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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닝 기능, 노화 방지 효과, 자외선 차단, 주름 완화(개선), 미백, Anti-wrinkle….
인터넷쇼핑몰이나 피부관리실에 흔히 붙어있는 선전문구의 다수가 ‘믿지 못할’ 허위광고인 것으로 드러났다.
관세청은 18일 안전성 심사를 받지 않은 수입화장품을 기능성 화장품으로 허위표시하거나 과장광고하여 인터넷 쇼핑몰-피부관리실 등에 67억원 어치를 유통시킨 13개 수입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수입업체들은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받지 않고 수입하거나, 미백효과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장광고해 전국 백화점이나 인터넷 쇼핑몰, 피부관리실 등을 통해 전국에 유통시켰다. 이들은 또 가짜 기능성화장품들은 수입 가격 대비 4배나 비싸게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