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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가 대량 리콜로 글로벌 시장에서 위기를 맞았지만 일본 국민들의 프리우스에 대한 '애정'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4일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에 따르면 2월중 차종별 국내 판매는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차인 프리우스가 작년 동기에 비해 497% 증가한 2만7천8대로 가장 많았다.
프리우스의 월간 최다 판매는 9개월째다. 일본 소비자들은 높은 연비와 성능대비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프리우스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프리우스는 현재 4개월 정도 주문이 밀려있으며 리콜사태에도 불구하고 주문 취소는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차를 제외하면 혼다의 피트가 46.2% 증가한 1만3천967대가 팔려 2위를 기록했다.(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