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스타 류시원이 현재 방송중인 일본 드라마 '반장~진난서 아즈미 반장(ハンチョウ~神南署安積班~) 시즌2'에 형사역으로 출연한다고 23일 도쿄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 ▲ 류시원 ⓒ 연합뉴스
    ▲ 류시원 ⓒ 연합뉴스

    진난 경찰서에 소속된 여섯 형사들의 활약상을 담은 사사키 쿠라노스케 주연의 드라마 '반장~진난서 아즈미 반장'는 지난해 2분기 TBS에서 15부작으로 시즌1이 방송된 이후 올해 1분기 다시 시즌2로 제작됐다.

    류시원은 3월 22일 방송 예정인 드라마의 최종화에 출연해 일본에 밀입국한 흉악범을 쫓아 일본에 방문하는 서울 시경의 형사 박세준 역을 맡아 이번달 하순에 촬영에 들어간다.

    한편, 류시원은 2004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이 일본에서 방영되면서 일본에 진출, 5년동안 가수로서 전 공연 매진을 불러 일으키고 18장의 앨범을 모두 오리콘 차트 10위에 진입시키는 등 '아시아의 프린스'로 불리며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한류스타로 굳건히 자리잡고 있다.

  • ▲ 반장~진난서 아즈미 반장(ハンチョウ~神南署安積班~) 시즌2 ⓒ TBS
    ▲ 반장~진난서 아즈미 반장(ハンチョウ~神南署安積班~) 시즌2 ⓒ T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