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가 이번 3.1절에는 대통령 특별사면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1일 "이번 3.1절에는 대통렽 특별사면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는 사면을 남발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지키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관심을 모았던 서청원 친박연대 전 대표 등 정치인에 대한 사면 역시 어렵게 됐다. 서 전 대표는 지난 18대 총선에서 공천 헌금조로 32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고 지난해 5월부터 복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