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돌, "쉬는시간엔 시체놀이"

여성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연기자로 데뷔한 지연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KBS2 드라마 ‘공부의 신’에 함께 출연중인 고아성이 이를 스크랩해 두 배우의 미니홈피 일일방문객이 각각 30만에 육박하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KBS 드라마 <공부의 신>에 함께 출연 중인 공신돌 5인방인 지연, 고아성, 유승호, 이현우, 이찬호 등은 일명 ‘시체놀이’라 불리는 우스운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촬영장으로 보이는 교실 바닥과 책상 위에 죽은 시체마냥 힘없이 누워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역시 공신돌, 쉬는시간엔 시체놀이를 한다”, “공신돌 이놈들 공부하다가 술 마시고 자는거 아닌가요?”, “노는 것도 귀엽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유승호, 고아성, 지연이 출연하고 있는 KBS2 <공부의 신>은 삼류 고등학교인 병문고에 재학 중인 열등생들이 천하대 입학 특별반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교육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