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의 대졸신입사원 채용 접수가 14일 오후 5시에 마감됨에 따라 응시생들이 대거 삼성의 채용 사이트인 디어삼성(www.dearsamsung.co.kr)에 몰려 '디어삼성'이라는 이름이 포털검색어 순위 상위에 오르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삼성은 올 하반기에 4400명을 채용키로 확정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원서 접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에선 연령 제한을 없애고 동일한 계열사에 3회까지 재응시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완화해 예년보다 응시생이 더욱 늘어난 것으로 그룹은 분석하고 있다.

    합격자는 계열사 별로 내달 중순부터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