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배우 윤진서(왼쪽)와 프로야구 선수 이택근. ⓒ 연합뉴스  
    ▲ 영화배우 윤진서(왼쪽)와 프로야구 선수 이택근. ⓒ 연합뉴스  

    영화 배우 윤진서(26)와 프로야구 선수 이택근(29)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윤진서가 진행하는 케이블 채널 M.net의 '트렌드 리포트 필'에서 만나 5월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스포츠칸이 10일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택근이 소속된 히어로즈의 홈구장인 목동 야구장에 윤진서가 응원을 하기 위해 찾아가면서 알려졌고, 이미 많은 야구 팬들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이택근은 프로야구 '히어로즈'의 외야수로 활동하며 올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와 올 스타전 등에 출전했다. 윤진서는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바람피기 좋은날' 등에 출연, 현재 영화 '비밀애' 촬영 중에 있다.

    윤진서의 소속사측은 열애설에 대해 "케이블 TV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알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라며  즉답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