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드라마 '스타일'에서 '엣지녀'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은 김혜수.  ⓒ 연합뉴스
    ▲ SBS 드라마 '스타일'에서 '엣지녀'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은 김혜수.  ⓒ 연합뉴스

    SBS 주말드라마 ‘스타일’에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메릴 스트립에 비견되는 역할을 맡아 화제를 모은 김혜수가 ‘엣지녀’라는 이색적인 별명을 얻었다.

    이 드라마에서 김혜수는 “엣지 있게~”라는 대사를 자주 외치는데, "엣지 있게~"는 최첨단과 독특함 및 강렬한 이미지를 주라는 의미.

    4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김혜수는 일과 패션 등 어느 것 하나 그냥 넘어가는 법 없는 완벽한 스타일의 편집장으로 변신, 역시 김혜수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스타일은 새로운 스타 탄생도 예고했다.

    잘 생긴 외모로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용우가 바로 그 주인공. 극중에서 김혜수의 후배 포토그래퍼인 김민준 역을 맡고 있는 이용우는 최근 화요비의 ‘반쪽’ 뮤직비디오에서 얼굴을 알리는 등 각종 CF를 통해 유명세를 탔지만 사실  2002년 제32회 동아무용콩쿠르 현대무용 남자일반부 금상을 받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무용수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