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사진)가 '이혼설' 등 포털 사이트를 통해 급속도록 전파되고 있는 악성 루머에 대해 사이버 수대에 수사가능 여부를 의뢰하는 등 강력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부부와 관련된 악성 루머는 일주일 전부터 인터넷 까페와 연예 게시판 등을 통해 퍼져 나갔다. 손태영의 측근에 따르면 손태영은 악성 루머로 매우 화가 났으며,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 가능 여부를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소문의 진원은 이들 부부의 아들인 룩희의 모습이 공개되지 않으면서 생긴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는 9월 28일 결혼 1주년을 맞이해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를 검토 중인 걸로 알려졌다.

    손태영은 현재 SBS 일일 드라마 '두 아내'에 출연중이며, 사업차 미국에 머물고 있는 권상우는 이번 일로 곧 입국할 예정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