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배우 정우성 ⓒ 연합뉴스  
    ▲ 영화배우 정우성 ⓒ 연합뉴스  

    영화배우 정우성(37)이 20대 여성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여성조선은 7월호에서 "정우성이 10년 넘게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별 후 20대 일반인 여성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정우성의 여자친구는 20대 후반의 늘씬하고 청순한 느낌의 소유자”라며 “최근에는 사업에 바쁜 정우성 매니저를 자처하며 정우성을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이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이라며 "지난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0년간 만나왔던 연상의 연인과의 결별을 밝힌 후 이 여성이 많이 위로해 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우성 소속사 관계자는 "정우성은 사귀는 사람이 있으면 숨기지 않는 편"이라며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해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우성은 허진호 감독의 '중국 사천성 지진'을 소재로 한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 촬영을 마치고 차기 작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