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백화점 ⓒ 뉴데일리
    ▲ 롯데백화점 ⓒ 뉴데일리

    롯데백화점은 유통업계에서  2004년 처음으로 환경가치 경영을 선포한 데 이어, 올해를 '환경가치경영 업그레이드(up-grade)' 원년으로 삼고 사회공헌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STOP CO₂캠페인', '저탄소 그린 백화점 만들기' '친환경 정보 홈페이지 오픈' 등 지난해를 저탄소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저탄소 경영’에 힘써왔다. 올해는 기존 '환경가치경영 사무국' 조직을 확대해 환경경영과 사회공헌 및 지속가능경영을 총괄하는 통합 조직인 '사회공헌담당 사무국'을 신설하고 전담 직원도 2배로 늘리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분야에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임직원과 해외 빈곤 어린이의 1대 1 '자매결연 캠페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캠페인은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해외 빈곤어린이들의 후원자가 돼 어린이들의 직접적인 생활문제를 해결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위한 금적적 후원을 하는 것으로 직원들이 어린이들의 정신적인 멘토가 될 수 있도록 하며 다른 나라의 생활과 문물을 알 수 있도록 서신과 선물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올 하반기에는 직원들과 함께 해외 자원봉사 캠페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캠페인뿐 아니라 내실경영의 영역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점은 국제환경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UN 글로벌 컴팩트에 가입, 인권·노동·반부패 등 국제적 수준의 윤리경영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도입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