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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고주원(본명 고영철, 사진)이 소속사로부터 2억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당했다. 1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고주원의 소속사인 하하 엔터테인먼트측은 “고주원이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고 소속사에 일방적 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소속사측은 “고주원이 드라마 촬영에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는 등 건전한 사생활을 유지하고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함에도 이를 위반했다. 이에 계약 위반시 계약금의 3배를 물어낸다는 계약 내용에 따라 1억5000만원 및 차량 지원 비용 등 2억5000만원을 배상해라”고 주장했다.KBS드라마 ‘별난 여자 별난 남자’로 KBS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는 고주원은 KBS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SBS 드라마 ‘왕과 나’, MBC 주말드라마 ‘내 여자’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