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노동청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김석철)는 4일 취업지원 사각지대였던 서울시, 경기북부, 강원도 지역의 단기복무 장병에게 취업지원서비스(취업캠프)를 제공할 인크루트(주), (재)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주)대신기술능력개발원 직업소개소, (주)스카우트, (주)제니엘, (주)한국비전교육원 등 7개 민간기관을 선정하고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단기복무장병 취업캠프'는 5년 미만 단기복무 장병의 취업역량과 취업의욕을 강화하기 위해 전역 직전 또는 직후 3일의 범위(합숙 또는 비합숙) 내에서 1일 7시간 이상 심도 높은 고용서비스를 해 주는 것이다.

    김석철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소장은 “단기복무장병들이 취업캠프를 통하여 취업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시장으로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게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