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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는 대선 1주년을 맞아 '정권교체는 과연 됐는가'란 주제로 19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특별 강연회를 연다. 강연회 강사로는 이동복 전 의원,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 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와 대한민국적화보고서의 필자 김성욱씨가 참여한다.
국민행동본부는 "좌파를 몰아내라고 이명박 대통령을 뽑았는데 좌우동거 정권을 만든 이 정부는 역사의 죄인이 되려는가"라며 "법대로 하면 반헌법적 친북깽판세력을 간단히 정리할 수 있는데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법 징행 직무를 유기, 국가기관 내의 김대중 노무현 추종 친북 좌익 및 그 부역 세력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개혁저항세력으로 변한 좌익관료 결탁 체제 위에 얹혀 있다"며 "이들은 이념적 소신이 약한 이 대통령을 만만하게 보고 미약한 국가 정상화 노력까지 사보타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정부는 취임 1주년을 맞아 반국가세력과 싸울 수 있는 진용을 새로 짜야 한다. 올해 총선에서 확인된 국민의 주권적 결단은 '좌익을 숙청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라'는 것이다"며 "반역 부패세력인 친북좌익을 숙청하는 길이 경제를 살리는 길이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