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7일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 일원 국유림에서 각계 각층 산림가족 105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업무협력단체(한강수력발전처, 강촌리조트, 생명의 숲) 직원, 춘천국유림관리소 직원 등은 숲가꾸기의 하나인 가지치기 작업을 직접 체험했다. 또 사랑의 땔감 수집과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차천식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관리가 탄소 순환의 중추적 역할이라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저탄소사회 지향을 위한 탄소마일리지 제도,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 사랑의 땔감 나눠 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기후 변화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