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차천식)는 설 명절을 맞아 5일 양지노인마을을 방문해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계명복지재단 양지노인마을(www.yang-ji.net)은 2005년 개원한 이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65세 이상 치매․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복지와 영양급식 및 자원봉사개발 등의 사업을 하며 노인복지와 지역사회 자원개발에 힘쓰고 있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산림부산물인 폐목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땔감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자판기 수익금도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고 있다.

    차천식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직원 개개인의 희망 금액이 모인 모금액에, 작은 보시가 복이 돼서 되돌아오는 것"이라고 얘기하며 "무자년 한해도 직원들이 훈훈한 마음을 간직하고 희망차게 생활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