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철원 지역의 산림행정을 강화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새 청사를 신축하고 13일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북부지방청장과 군청 및 유관기관, 산림조합원과 지역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차천식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항상 초심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철원경영팀은 1975년 기존 부지(1532㎥)에 188㎥의 건물을 지어 사용해 오다가 노후하여 직원들의 오랜 여망에 따라 청사를 재신축 하게됐다. 신청사는 사무실 138㎥, 숙소 102㎥의 1층으로 이뤄져 있다. 2007년 5월 착공해 총 공사비 3억원이 투자됐다. 

    차 소장은 이날 "옛 시간을 거울삼아 이곳 철원군 새청사에서 열린 산림행정을 실시하여 더욱 성심히 국민에게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