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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포럼연합 이영해 상임대표(한양대 교수, 분당포럼 이사장)를 비롯, 400여명의 학계 법조계 언론계 등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선진화개혁추진회의(이하 선개추)' 발기인 대회가 1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다.
'선개추'는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을 지키면서 시장경제 법치주의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에 기초한 선진국으로 빠르게 진입하려면 정치를 포함한 사회 전 분야에서 '개혁을 통한 선진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추진할 중심 세력으로 중도 우파 및 실용적 개혁 성향의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의기투합해 조직한 시민사회단체다.
'선개추'는 이날 발기인대회에서 지금의 국가 상황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는 점과 노조 전교조 등 특정 이해 및 이념집단의 불법 집회와 활동이 국가경제를 점점 바닥으로 이끌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대선정국에서 한나라당의 이전투구식 경선 과정을 질타하고 범여권에는 이념과 정책을 도외시한 무조건적 이합집산과 각종 '공작정치' '중상모략' 행위 등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할 방침이다.
이날 발기인대회에서는 강영훈 전 국무총리, 이명현 전 교육부 장관(서울대 교수), 박효종 서울대 교수가 축사를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