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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기자실 축소·폐쇄 방침이 22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 대해 한나라당이 "언론자유의 막이 내렸다"면서 "노무현 대통령은 21세기 최초의 언론자유 말살한 대통령"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기자실 통폐합조치는 언론자유의 막이 내리고 민주주의의 조종이 울린 것"이라며 "언론의 자유는 캄캄한 암흑의 시대로 후퇴하게 됐고, 노 대통령은 언론자유를 말살한 21세기 최초의 독재자로 기록될 것"이라고 맹비판했다.
그는 "공권력으로 언론의 자유를 짓밟을 수는 있어도 펜까지 뺏을 수는 없다"면서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유발시켜 국력을 엉뚱한 곳에 소모시키는 노 대통령의 반민주적, 독선적 횡포를 규탄하며 즉각적인 원상회복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