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소방서(서장 김경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흥미 있는 소방안전체험이 되도록 화재ㆍ응급처치 등 각종 테마별 119소방체험행사를 14일(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광·함평군에 각 행사장을 선정하여 영광군 구 실내체육관 부지에서 14일부터 15일가지 이틀간 열리는 행사를 시작으로, 18일은 홍농초등학교 운동장, 22일은 함평군 함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19소년단 및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소방관 복장과 공기호흡기 착용 후 방수하는 소방관 체험, 52m 고가사다리차 탑승 체험, 119신고전화 체험, 응급처치교육, 소방장비 전시 등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이 가능 하도록 준비했다.

    김경안 영광소방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119소방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각종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흥미있는 체험 위주 행사로 구성했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 중심의 “가족 행복 추구” 체험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