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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권은 무능·무책임·무기력·무방비 정권, ‘사무(四無) 정권’이다”
북한 ‘해커부대’가 미국 국방부는 물론 남한 국방부 사이트까지 넘나들고 있다는 보도를 접한 한나라당 전여옥 최고위원의 한숨 섞인 비판이다.
전 최고위원은 30일 “MBC ‘2580’ 보도에 따르면 북한 해커부대가 우리나라 중요 외교·안보 시설 사이트를 이메일을 통해 해킹한다고 한다”며 “노 정권은 무능·무책임·무기력의 ‘삼무(三無) 정권’에서 이제는 무방비 정권까지 포함된 사무(四無) 정권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고 비난했다.
그는 “오프라인에서는 북한 스파이 혐의자가 공작금으로 전용된 민주화보상금으로 대낮을 활보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이 모두 무방비 상태다”고 개탄한 뒤 “어려운 상태에서 수사하고 있는 국정원에 여러 가지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