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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최전방부대서 김일성 생일날 오발사고
경기도 연천군 최전방부대에서 김일성 생일인 지난 15일 북측을 향해 오발 사고를 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지난 15일 중부전선 연천 지역에서 우리 군부대가 상황 조치 훈련 중 K-6 기관총(12.7㎜) 3발을 오발했다"면서 "현지 부대
2011-04-22 연합뉴스 -
10대 동거녀 성매매 시킨 40대 구속
울산 남부경찰서는 22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10대 동거녀를 성매매시키고 돈을 챙긴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 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올 2월2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불특정 남
2011-04-22 안종현 기자 -
강재섭-손학규 TV토론회 무산… 여야 서로 ‘네 탓’
22일 예정됐다가 취소된 성남 분당을 보궐선거 후보자간 SBS TV토론회를 놓고 여야가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강재섭 한나라당 후보가 일방적으로 TV 토론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반면 한나라당은 TV토론 무산이 한나라당 때문이라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어불
2011-04-22 오창균 기자 -
재보선 D-5, 여야 민심잡기 ‘안간힘’
4.27 재보선을 닷새 남긴 22일 여야 지도부는 분당과 강원도를 잇따라 찾아 후보 띄우기에 나섰다. 특히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에 불과한 경기 성남 분당을에서는 강재섭 한나라당 후보와 손학규 민주당 후보는 흔들리는 표심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2011-04-22 최유경 기자 -
무상급식 주민투표서명 25만명 넘어서
전면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 서명이 22일 25만명을 넘어섰다.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이하 국민운동본부)는 “22일 현재 수임자 4만 493명 서명자 25만 1600명으로 4월 목표 20만명 서명을 크게 넘어섰다”고 밝혔다.국민운동본부는 “서명운동이 원활히 진
2011-04-22 온종림 기자 -
이병석 “봉숭아 학당 한나라당엔 PD가 필요해”
한나라당 원내사령탑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병석 의원은 22일 당 지도부를 ‘봉숭아학당’이라고 비판하는 여론과 관련, “지금 봉숭아 학당에는 PD 역할을 할 적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대통령에게 직언
2011-04-22 오창균 기자 -
키르기스 국회, 악령 쫓으려 양 제물로 바쳐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악령을 내쫓으려고 일곱 마리의 양을 제물로 바쳤다고 AP 통신이 21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샤이르벡 마마톡토로프 국회 공보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전통의식을 치렀다고 말했다.그는 도살된 고기들은
2011-04-22 연합뉴스 -
"세상이 싫다" 심야에 차량 23대 파손
전북 임실경찰서는 22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주차된 차량 23대를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김모(46.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일 오후 10시30분부터 5시간 동안 임실군 임실읍에 주차된 차량 23대의 보닛을 드라이버로 긁거나 타이
2011-04-22 안종현 기자 -
진돗개, LA 경찰견 훈련서 탈락..왜?
한국의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돗개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경찰견 훈련에서 아쉽게 탈락했다.21일 LA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데려와 경찰견 훈련을 받아온 진돗개 `민국'(황구·수컷)이 잦은 기분 변화 때문에 경찰견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정을 지난 주
2011-04-22 연합뉴스 -
북, 또 대북전단 살포지역 ’격파사격’ 협박
북한이 또다시 대북전단 살포지역에 대해 ’전면격파사격’을 가하겠다고 협박해왔다.조선중앙통신은 22일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북측 단장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우리 군대의 대응이 두려워 남측이 교활한 방법으로 장소를 옮겨가며 삐라살포행위에 매달리는 조건에서 우리 군대는 이
2011-04-22 온종림 기자 -
103세에도 재판정 호령하는 美연방판사
미국 캔자스주 최대 도시인 위치토의 한 법정에서는 거의 매일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장면이 연출된다.변호사, 검사, 소송당사자들이 엄숙한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만 103세의 레슬리 브라운 판사가 전동 휠체어를 타고 등장해 코에 연결된 산소탱크 튜브를 조정하고
2011-04-22 연합뉴스 -
서울 학생인권조례 제정 움직임 본격화
서울시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22일 서울동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산하 11개 지역교육청에서 ‘서울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지역 순회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교육청이 주최하고, 학생생활지도정책자문위원회가 주관하는
2011-04-22 양원석 기자 -
'동전 던지기'로 美 지방선거 승자 결정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지방선거의 최종 결과가 '동전 던지기'로 결정된 사례가 2건이나 발생했다.21일(현지시간) 시카고 데일리 헤럴드지(紙)에 따르면 지난 5일 실시된 일리노이 지방선거 개표 결과, 시카고 북부 교외지역인 레이크 카운티의 두 곳 소도시 시의원 선거에 출
2011-04-22 연합뉴스 -
내년 고1부터 한국사 ‘필수’ 부활
내년 고교 입학생부터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고 대학입시에서 한국사 반영이 적극 권장된다. 5급 공무원 공채시험에서 한국사가 필수로 지정되며 각종 공무원 시험에서 한국사 반영이 확대된다. 교사는 일정 수준 이상의 한국사 소양을 갖춰야 임용될 수 있다. 국사를 비롯한
2011-04-22 양원석 기자 -
'토종전기차' AD모터스, 美 도로도 ‘쌩쌩’
전기자동차 전문기업인 AD모터스는 22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전기차 인증을 완료,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AD모터스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이미 현지 저속자동차 규정인 'FMVSS 500(Federal Motor Vehic
2011-04-22 박모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