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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 "바꿔드림론, 참 좋은데…"
서민금융제도가 실시된 지 4년 째. 하지만 지금도 서민들은 서민금융보다는 대부업이나 캐피탈, 카드 현금서비스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서민들이 정책자금보다 ‘제2금융권’이나 ‘고금리 현금서비스’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한 절차 문제였다.
2011-04-26 전경웅 기자 -
“지금 우리 국회, 정상이라 생각하나?”
“난장판 국회,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국회 바로세우기 모임의 좌장이자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인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은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제도 도입과 관련, “효율성은 차치하고라도 난잡한 국회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서는 필리버스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1-04-26 오창균 기자 -
서운~안성간 양변IC 연말 임시개통
◇ 서운~안성간 도로의 양변IC가 올해 12월 말 임시 개통된다. 경기도는 경기도시공사가 조성 중인 안성 제4산업단지(양변교차로)와 평택~음성간 고속도로(늑동교차로) 연결구간 2.3㎞(4차선)를 올해 말 임시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 서운~안성간 도로의 양변IC
2011-04-26 안종현 기자 -
檢, 저축은행 특혜인출 본격 수사 배경
공분을 사고 있는 영업정지 저축은행들의 사전 인출 사태와 관련,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면서 신속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검찰의 즉각적인 대응은 저축은행의 부실 사태로 인한 서민들의 피해와 국민적 관심, 정치적 파장 등을 종합적
2011-04-26 연합뉴스 -
애인 살해해 보험금 타려한 50대 女
애인 앞으로 생명보험과 상해보험을 들어놓고 살해하려한 50대 비정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이 여성은 혼자 살해하기 쉽지 않자 돈을 주고 청부 인력까지 동원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경기도 부천원미경찰서는 26일 사망 보험금을 타기 위해 내연남을 살해하려던 A
2011-04-26 안종현 기자 -
[포토] 김수용 "로맨틱 코메디 진수 맛 보세요"
건방진 재벌 상속녀 '안나 조'가 뻔뻔하고 단순한 '장철수'와 우연히 만나 벌어지는 로맨스를 경쾌하게 그린 이 작품은 드라마 방영 당시 "꼬라지하고는~" 같은 유행어를 낳으며 '환상의 커플' 폐인을 양산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불어 일으켰었다.당초 16부작이었던 드라마
2011-04-26 노용헌 / 조광형 기자 -
[포토] "'환상의 커플' 원작보다 더 달콤해요"
지난 2006년 MBC에서 방영돼 한예슬, 오지호를 스타덤에 올려 놓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환상의 커플'이 뮤지컬로 재탄생했다.건방진 재벌 상속녀 '안나 조'가 뻔뻔하고 단순한 '장철수'와 우연히 만나 벌어지는 로맨스를 경쾌하게 그린 이 작품은 드라마 방영 당시 "
2011-04-26 노용헌 / 조광형 기자 -
[포토] 한예슬의 '환상의 커플' 뮤지컬 깜짝 변신
지난 2006년 MBC에서 방영돼 한예슬, 오지호를 스타덤에 올려 놓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환상의 커플'이 뮤지컬로 재탄생했다.건방진 재벌 상속녀 '안나 조(나상실)'가 뻔뻔하고 단순한 '장철수'와 우연히 만나 벌어지는 로맨스를 경쾌하게 그린 이 작품은 드라마 방영
2011-04-26 노용헌 / 조광형 기자 -
KT “낮은 통화품질 평가, 불공정해”
"무조건적 통신비 인하 요구는 수용 어려워"KT() 이석채 회장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측정한 통화품질 평가는 불공정한 면이 있다고 반박했다.이 회장은 26일 제주도에서 와이브로망 구축 협약식을 가진 뒤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방통위가 발표한 통화품질 평가는 단말기와 서비스
2011-04-26 박모금 기자 -
북한인권법 제정 촉구 ‘삭발’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하는 삭발식이 26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거행됐다.안찬일 세계탈북인총연합회 회장 등 5명은 이날 2011 북한자유주간 서울대회 국민대집회에서 북한인권법 국회 통과와 북한 정치범수용소 해체를 촉구하고 삭발을 단행했다.이날 삭발에 참여한 이들은 안
2011-04-26 온종림 기자 -
“외국어 할 줄 아는 고양이가 나타났대요”
“얘기 들었어요? 우리 동네에 외국어를 할 줄 아는 고양이가 나타났대요.”인간과 개의 말을 알아듣는 우아한 고양이 마들렌 여사와 어른세계에 호기심이 마노은 초등학교 1년생 소녀 가노코.아빠로부터 어려운 한자어를 배우기 좋아하는 가노코의 집에는 오랫동안 마당 한구석을 지
2011-04-26 온종림 기자 -
‘특사’ 박근혜, 유럽방문 일정 살펴보니…
이명박 대통령의 특사로 오는 28일부터 네덜란드, 포르투갈, 그리스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네덜란드 여왕을 비롯한 각국 정상을 잇따라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표측이 26일 공개한 일정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표는 29일(이하 현지시간)
2011-04-26 최유경 기자 -
혼다ㆍ도요타 인도공장 50~70% 감산키로
일본의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인 혼다와 도요타가 3.11 동일본 대지진으로 야기된 부품 공급 문제 때문에 당분간 인도 공장의 생산량을 50~70% 줄이기로 했다. 혼다차 인도 법인인 혼다 시엘 자동차는 내달부터 인도 공장에서 하루 1개 근무조만 가동할 계획이라고 25일
2011-04-26 연합뉴스 -
독도소설 쓴 판사, 외교부에 '스카우트'
현직 판사가 독도 문제를 다룬 소설을 쓴 인연으로 외교통상부에서 근무하게 됐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대구지법 가정지원에 근무 중인 정재민(34) 판사가 오는 7월부터 1년간 외교부에서 일하기로 외교부와 법원행정처가 최근 합의했다. 정 판사는 2009년 '하지환'이라
2011-04-26 전경웅 기자 -
與 홍준표-서병수, 잇따른 회동... 묘한 기류
최근 한나라당 비주류 대표 인사인 홍준표 최고위원과 친박(親朴)계 좌장격으로 서병수 최고위원이 잇따라 회동을 가지면서 그 배경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26일 한나라당 당직자에 따르면 4.27 재보선을 이틀 앞두고 서 최고위원이 홍 최고위원의 사무실을 급하게 방문하
2011-04-26 오창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