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의원 “국가안보 차원서 북한과 전쟁 해볼 만”

    美의회전문매체 ‘더 힐’,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뉴스’ 등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과 3일, 린지 그레이엄 美상원의원(공화, 사우스 캐롤라이나)이 최근 美CNN과의 인터뷰에서 했던 말 가운데 북한 관련 대목을 소개했다.

    2018-03-05 전경웅 기자
  • 트럼프 “북한과 대화할 수 있다” 유머 이벤트서 진반농반 밝혀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북한과 대화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농담인지 진담인지 ‘언중유골’인지 확실하게 알 수 없다는 점이다.

    2018-03-05 전경웅 기자
  • 美백악관 앞 권총 자살…뜨거운 '총기 논란'

    한 남성이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백악관 울타리 앞에서 권총을 꺼내 자신에게 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4일 뉴시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3일(현지 시간) 오전 11시46분경 백악관 북쪽 펜스 부근에 접근한 뒤 권총을 꺼내 여러발을 쐈다.당시 근무중이던

    2018-03-04 박영근 기자
  • “시리아 무기는 북한이 연평도 포격때 쓴 것”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북한이 시리아를 실전 훈련장처럼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이 20년 넘는 기간 동안 시리아에 화학무기와 스커드 탄도미사일 등 다양한 무기를 팔아왔으며, 시리아 알 아사드 정권이 자국민에게 화학무기 공격을 할 때 사용한 무기가 201

    2018-03-03 전경웅 기자
  • 美의원 “한국 유화적 대북 태도로 北위협 경시하고 있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때 이방카 트럼프 美백악관 고문과 함께 방한했던 美상원의원이 “한국은 북한에 위협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 방한은 '눈뜨라'고 말할 기회였다”고 밝혔다.

    2018-03-03 전경웅 기자
  • 미군, 첩보 예산 5억 달러 증액…타깃 1순위 어디?

    미군이 2019 회계연도의 군사정보 관련(Military Intelligence Program) 예산으로 212억 달러(한화 약 22조 9,235억 원)를 의회에 요청했다고 한다. 여기에는 테러조직 공격 등에 사용되는 예산도 포함돼 있다.

    2018-03-02 전경웅 기자
  • 일본 “文대통령 ‘위안부’ 발언 수용불가” 반발…강경 발언은 자제한듯

    지난 1일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식에서 독도 문제를 거론하고 “위안부 문제 해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하며 일본의 반성을 촉구한 데 대해 일본 정부가 “文대통령의 발언은 수용불가하다”고 반발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과격한 언사는 나오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2018-03-02 전경웅 기자
  • 북한 선박과 ‘불법환적’ 중국 선박들, 국적마저 ‘짝퉁’

    최근 日해상자위대는 동중국해 일대 공해상에서 북한 선박과 다른 나라 선박들이 ‘불법 환적(換積)’을 하는 장면을 네 차례나 적발, 공개했다. 그런데 이상한 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日해상자위대의 P-3C 초계기가 촬영한 선박들이 선적 등록을 한 나라들에서 “우리나라에는

    2018-03-02 전경웅 기자
  • 미국 “북 비핵화가 먼저…대북특사에도 관여”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북한이 김여정을 보낸 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대북특사를 보낼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美국무부가 공식 입장을 내놨다. 美국무부는 “미국은 대화에 앞서 북한 비핵화가 먼저라는 우리 입장을 강조하기 위해 북한 문제에

    2018-03-02 전경웅 기자
  • 일본 네 번째 북한 화물선 불법환적 적발…한국 뭐하나?

    일본이 북한 화물선의 공해상 불법 환적을 네 번째 적발했다. 일본 정부는 한국과 미국 정부에 “북한의 공해상 불법 환적을 감시하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미국은 해안 경비대(US Coast Guard)를 파견하기로 했지만 한국 정부는 아직 별 다른 반응을

    2018-02-28 전경웅 기자
  • 미국 “‘유유상종’ 북한과 시리아, 화학무기·탄도미사일 거래”

    시리아 알 아사드 정권이 다마스커스 인근 ‘동구타(Eastern Guouta)’의 민간인 주거 지역에 화학무기와 미사일 공격을 퍼붓는 만행을 저지르는 가운데 이 무기가 북한 김정은 정권의 협조로 만든 것이라는 주장이 계속 나오고 있다. 말 그대로 ‘유유상종’이다.

    2018-02-28 전경웅 기자
  • 미국 사상 최대 대북제재…다음은 ‘항만 제재’?

    스티븐 므누신 美재무부 장관이 이날 대북제재와 관련해 美백악관에서 브리핑을 할 때 공화당 집회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은 “새로운 대북제재가 잘 작동되기를 바란다”면서 “만약 안 된다면 2단계, 거친 단계로 넘어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18-02-27 전경웅 기자
  • 미국, 이스라엘 독립 70주년 맞춰 예루살렘 대사관 개관

    2017년 미국이 駐이스라엘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고, 이곳을 수도로 인정한다고 밝히자 전 세계의 反이스라엘 진영에서는 강하게 반대했다. 미국은 이 같은 반대에도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 계획을 바꿀 뜻이 없다고 밝혔다. 미국은 예정대로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2018-02-27 전경웅 기자
  • 트럼프 말한 ‘적절한 조건’ 한국 상상과 전혀 다르다

    한국 언론들은 ‘천안함 폭침의 원흉’ 김영철이 “미국과 대화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을 전하며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 또한 북한과 대화할 뜻이 어느 정도 있다는 식으로 보도하고 있다. 트럼프 美대통령이 새로운 대북제재를 조치한 뒤 지난 며칠 동안 “적절한 조건이 되면 북

    2018-02-27 전경웅 기자
  • 백악관 “북한이 대화를 원한다고? 그럼 비핵화 먼저”

    지난 25일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영철 간의 비공개 면담에서 북한이 “미국과 대화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고 공개한 뒤 美백악관이 공식 반응을 내놨다. 한 마디로 “그럼 우선 비핵화 조치 행동부터 보여라”는 것이었다.

    2018-02-26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