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레가 간 손상 진행 막아준다"

    카레의 주성분인 쿠르쿠민(Curcumin)이 간(肝)손상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오스트리아 그라츠(Graz) 의과대학 위장-간장병과의 미하엘 트라우너(Michael Trauner) 박사는 쿠르쿠민이 간세포의 손상, 섬유화, 담도폐색 등을 유발

    2010-03-25
  • 일본 공안위원장, 호스테스 스캔들

    나카이 히로시(中井洽) 일본 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담당상이 여성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총리가 진상조사를 약속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5일 보도했다.이날 발매된 주간신조(週刊新潮)는 나카이 공안위원장이 "30세 연하의 미인 호스티스를 의원회관 숙소

    2010-03-25
  • 인도 대법, 혼전 동거 지지 판결...'성혁명'파동

    인도 대법원이 미혼남녀의 동거를 지지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성적으로 보수적인 인도 사회에 동거와 혼전 성관계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법원 재판부는 혼전 성관계 지지 발언으로 논란을 촉발한 여배우를 상대로 제기된 20여건의 소송과 관련,

    2010-03-25
  • "韓 재생에너지 설비증가율 세계 최고"

    한국이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지난 2005~2009년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용량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24일 미국 퓨(Pew) 자선재단은 청정에너지 관련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용량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 동안 249% 늘어나

    2010-03-25
  • 美 "北,핵무기 역량있지만 핵보유국 불인정"

    미국 국가정보국(DNI) 산하 국가정보위원회(NIC)의 매튜 버로우 분석국장은 24일 북한이 핵무기를 제조할 역량은 있지만, 핵무기 보유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미 행정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버로우 국장은 이날 워싱턴 D.C 외신기자클럽에서 가진 `

    2010-03-25
  • 美태평양사령관 "한국, MD능력 확보"

    로버트 윌러드 미국 태평양군사령관은 24일 한국의 미사일방어(MD) 체제 참여 문제와 관련, "한국은 이미 미사일 방어 능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윌러드 사령관은 하원 세출위원회 소위원회 출석 뒤 연합뉴스를 비롯한 일부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의 MD체제 참여와

    2010-03-25
  • 샤프 "北 불안정 사태 염두에 둬야"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은 24일 "북한 내 불안정 (사태)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북한 급변사태에 대한 대비를 강조했다. 샤프 사령관은 미 하원 세출위원회 소위원회에 출석, "북한의 처참한 중앙집중식 경제와 황폐한 산업, 불충분한 농업 기반, 영양부족의

    2010-03-25
  • 美 컬럼비아대 한인학생회 北인권 토론

    미국 컬럼비아대 한인학생회가 23일 저녁(현지시간) 학내 알츠얼 강당에서 북한 인권 실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김정일리아'(Kimjongilia)를 감상한 뒤 `코리아 포럼-북한 인권 위기' (Korea Forum-North Korean Human Rights Cr

    2010-03-25
  • 美보고서 "北 내부 저항 뿌리내려"

    북한 주민의 절반 이상이 해외뉴스를 듣고 있고 사회 기층의 냉소주의로 국가의 신화가 흔들리고 있으며 심지어 엘리트 계층 내에서도 불만이 증가하는 등 북한 지도자 김정일이 대내적인 선전전에서도 패배하고 있다는 증거가 점증하고 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 보도

    2010-03-24
  • 오바마 건보법안 역사적 서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3일 오전(미 동부시간) 백악관에서 이틀 전 하원을 통과한 건강보험개혁 법안에 정식 서명, 근 1세기에 걸친 미국의 건보개혁 도전사에 한 획을 그었다. 건강보험법안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과 동시에 법률로서 즉시 효력을 발휘하게 되

    2010-03-24
  • "北억류 미국인 서울서 영어교사"

    북한이 불법입국 혐의로 기소하겠다고 최근 밝힌 미국 보스턴 출신 미국인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30)는 지난 1월 북한에 억류되기 전 서울에서 영어 교사 생활을 했던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곰즈의 친구 마셜렛 와이즈는 AP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곰즈는 신앙심이

    2010-03-24
  • 유럽 항공사들 잇따라 파업 비상

    유럽의 대형 항공사들이 잇따라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 영국 국적항공사인 브리티시에어웨이즈(BA) 승무원 노조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파업을 벌인 데 이어 27일부터 4일간 2차 총파업에 들어간다.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항

    2010-03-23
  • 야릇한 소음 부부 ‘격리 수용’ 판결

    한밤중 이웃집에서 들릴 정도로 야릇한 신음소리를 낸 여자에게 미국 법원이 부부 격리수용 조치를 내렸다고 유코피아닷컴이 23일 전했다.주인공은 미국 워싱턴주에 사는 캐롤라인 카트라이트. 카트라이트는 지난해 11월 같은 행동(?)으로 이웃 주민들의 고발돼 경찰에 체포됐지만

    2010-03-23 온종림
  • 美 "北핵문제 NPT 주요 의제"

    미국은 북한 핵문제가 올해 5월 워싱턴에서 열릴 핵무기비확산조약(NPT) 평가회의에서 주요한 이슈로 다뤄질 것임을 시사했다. 수전 버크 비확산 담당 미 대통령 특별대표는 미 군축협회(ACA)가 발간하는 `오늘의 군축(Arms Control Today)' 3월호 인

    2010-03-23
  • 美의원 "이란에 무력사용 검토해야"

    차기 미국 대선의 잠재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에반 바이(민주.인디애나) 상원의원이 21일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무력사용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이 의원은 이날 워싱턴D.C.에서 개막된 미-이스라엘공공정책위원회(AIPAC) 연례총회의 라운드테

    201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