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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픽쳐스, 해킹 당해서 한국 개봉 안 하나
김정은 암살 영화 ‘인터뷰’ 제작사 해킹, 北소행?
‘멍청한 지도자’ 김정은의 암살 시도를 다룬 영화 ‘인터뷰’ 제작사가 정체불명의 세력들에게 해킹을 당했다. 美IT 전문매체 ‘레코드’는 28일(현지시간) 영화 ‘인터뷰’의 제작사인 소니 픽쳐스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했다고 전했다. ‘레코드’ 측의 보도에 따르면 소니 픽쳐
2014-11-30 전경웅 기자 -
‘김정은 암살 영화’ 성탄절 개봉에 北 “빼애애액!”
성탄절 개봉 ‘김정은 암살 영화’, 한국서는 못 본다
김정은 정권이 유엔과 백악관에까지 항의 서한을 보냈던 코미디 영화 ‘인터뷰’가 내달 성탄절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 63개국에서 상영된다. 이 소식을 접한 김정은 정권은 “극악한 도발”이라며 난리를 피우기 시작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김정은 암살 작전을 그린
2014-11-28 전경웅 기자 -
주민들 뿐만 아니라 당 간부들도 김정은 조롱
‘하급 돼지고기’, 北서는 ‘김정은급’이라 불러
비계가 너무 많은 돼지고기는 보통 ‘하급’으로 친다. 비계 덩어리는 삼겹살을 구울 때 판을 닦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그런데 북한에서는 이런 비계 덩어리 돼지고기를 부를 때 ‘김정은급’이라는 호칭을 쓴다고 한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
2014-11-28 전경웅 기자 -
김정은, 해외공관 주재 보위부원들 특별사찰 중
미국 내 北유학생 19명, 이들도 프랑스처럼?
미국에도 북한 유학생들이 있다. 대부분은 ‘조총련 출신’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진짜 북한 유학생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이들도 ‘프랑스 북한 유학생’처럼 김정은의 마수에서 탈출을 시도할까. 미국에 유학 중인 북한 국적 학생 수가 19명이라고 ‘미국의 소리(V
2014-11-27 전경웅 기자 -
동행 인사들 모두 선전선동부…北통치 양대 축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27살에 문화부 차관?
김정은이 믿을 것은 자신의 가족들밖에 없는 듯하다. 이복누나 김설송에 이어 여동생 김여정도 핵심 요직을 차지한 것으로 보여서다. 북한선전매체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정은이 4.26만화영화촬영소를 찾았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김여정이 동행했다고 한다. 주목할 부분은 조
2014-11-27 전경웅 기자 -
이스라엘 “북한 핵개발 스폰서는 이란 결론”
이스라엘 모사드, '북한 거세' 작전 임박?
모사드 등 이스라엘 정보기관들에게 이란 핵개발은 반드시 막아야 할 문제다. 여기에 기술과 인력을 제공한 나라는 이스라엘의 ‘공적(公敵)’이 된다. 그동안 중국 공산당과의 유대 관계 때문에 북한을 지켜보기만 했던 이스라엘이 행동에 나설 때가 된 걸까. 유발 스타이니츠 이
2014-11-26 전경웅 기자 -
美APTN방송, 韓정보기관 보호 가능성 제기
프랑스 북한 유학생, 지금 '여기'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한 ‘프랑스의 북한 유학생’ 한 씨가 현재 한국 정보기관의 보호를 받으며 한국으로 이동 중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美현지 APTN방송 보도를 인용해 이 같은 주장을 전했다. 美APTN방송은 2001
2014-11-26 전경웅 기자 -
제대로 삐친 김정은 직접 ‘욕설’…조선중앙통신 보도
드디어 직접나선 김정은 “오바마 나쁜 X끼야”
김정은이 제대로 삐친 모양이다. 이제는 수많은 선전매체를 제치고 직접 미국을 향해 욕설을 퍼붓고 있다. 北선전매체 조선중앙통신은 25일 김정은이 황해남도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 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김정은이 여기서 한 발언들이 주목을 끈다. 김정은은 6.25전쟁 당시
2014-11-25 전경웅 기자 -
北어선, 독도 인근서 또 표류…25일 송환
“생선에 미친 김정은 때문에….” 표류하는 北
김정은이 집권한 뒤 자주 방문하는 곳이 바로 생선 공장이다. 김정은은 주민들의 식량난을 해소한답시고 주민들을 억지로 바다로 내몰고 있다. 어선 표류 사고가 잦은 이유다. 통일부는 지난 23일 독도 인근에서 표류하던 북한어선 1척을 우리 해군이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 어
2014-11-25 전경웅 기자 -
문재인·박지원도 “어리석은 짓”…朝野 한 목소리 비판
“핵전쟁? 평양은 무사할 거 같아!”
지난 23일 김정은이 국방위원회를 통해 “핵전쟁이 터지면 청와대는 무사할 것 같으냐”며 협박 성명을 낸 것에 대해 한국 조야(朝野)가 한 목소리로 비판하고 있다. 그 시작은 외교부였다. 외교부는 ‘북한 국방위 성명에 대한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유엔의 권위에 도
2014-11-24 전경웅 기자 -
갈 곳 없는 조총련…김정은 도울 능력 없어
조총련 본부 경매 낙찰…새 주인에 쫓겨날까?
그동안 일본과 북한 간의 ‘납북자 협상’에서도 주제로 등장했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이하 조총련)’ 본부 건물이 결국 경매로 넘어갔다. 새 주인은 부동산 업체 ‘마루나카 홀딩스’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마루나카 홀딩스는 경매 대금 22억 1,000만 엔을 도쿄 지방
2014-11-24 전경웅 기자 -
"북한의 핵기술 수준 낮아 환경재앙은 가능"
“북핵, 한반도 군사위협 아냐” 이상한 러시아
최근 김정은 정권과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있는 러시아가 북한 핵문제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핵 비확산회의에서 러시아 6자 회담 차석 대표인 그레고리 로그비노프 외무부 북핵담당 특임대사의
2014-11-24 전경웅 기자 -
“남한 내 골수종북 적어도 1,000명” 어디 숨었나?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딨습니까?” 여기 있네!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디 있습니까?” 김대중-노무현 정권 시절부터 흔히 나오던 말이다. 2012년 대선 운동 당시 안철수 새민련 의원도 이런 소리를 했었다. 그런데 간첩이 있단다. 그보다 더 위험한 점은 간첩보다 더 ‘종북(從北)’적인 골수세력의 수가 최소한 500~
2014-11-24 전경웅 기자 -
김정은 공개 협박, 비자금 차단 우려-SLBM시험 성공 자신감
“핵전쟁 나면 청와대는 안전할 거 같아?”
북한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유엔 총회 제3위원회에서 채택된 ‘북한인권결의안’을 놓고 한국과 미국을 향해 연일 협박을 하고 있다. 23일에는 김정은의 측근들이 모인 국방위원회가 또 협박 성명을 내놨다. 북한 국방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북한인권결의안 통과는
2014-11-23 전경웅 기자 -
이희호 측 “평양 어린이 보육시설 방문 희망”
“이희호 여사 방북 환영!” 김정은, 뭘 바라기에….
김정은이 故김대중 前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씨의 방북에 뭔가 기대하는 게 있는 걸까. 북한 측이 이희호 씨의 방북을 열렬히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보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오전 9시 30분,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관계자들과 개성에서 만나기 위해 방북한 김성
2014-11-21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