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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위성 ‘620상무’, 불법영상 단속 명목 통제 강화
한국서는 상상 못할 北의 ‘메모리 카드 등록제’
한국의 좌익 진영은 늘 정부가 국민을 감시하고 통제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주민을 일거수 일투족 감시하고 통제하는 북한을 향해서는 단 한 마디 비판도 하지 않는다. 북한의 경우 개인의 휴대전화와 PC까지도 철저히 통제한다는 사실을 이들은 알고 있을까. ‘자유아시아방송
2016-11-20 전경웅 기자 -
RFA, 日아시아 프레스 인용 보도 “열차 이용객 없어”
北, 전기없어 열차 운행 못해…567km 운행에 10일
한국에서는 열차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데 2시간 30분 남짓이면 된다. KTX와 같은 고속열차가 이제는 보편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반면 북한에서는 이보다 조금 더 긴 거리를 열차로 가려면 열흘이 걸린다고 한다. 전력난 때문이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
2016-11-20 전경웅 기자 -
오바마 ‘전략적 인내’·힐러리식 대북전략·이란 핵합의 반대
트럼프 국가안보보좌관·CIA 국장 “김정은 제거하자!”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 당선자는 비즈니스맨이다. 비즈니스맨은 정치인이나 기자들에 비해 ‘립서비스’를 잘 한다. 하지만 가끔은 ‘립서비스’ 안에 뼈가 숨어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자는 美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중앙정보국(CIA) 국장 후보를 내정했다.
2016-11-19 전경웅 기자 -
VOA “北선전매체, 11월 들어 102건의 비방기사 보도”
朴대통령 비방 몰두 北, ‘계엄령’ 유언비어에 신날 듯
한국 사회가 ‘최순실 게이트’와 ‘부산 LCT 의혹’으로 어지러워지자 신이 난 건 북한 김정은 집단이다. 실제로 북한이 11월 들어 한국 정국이 혼미해지자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비난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8일 보도했다. ‘미국의 소
2016-11-18 전경웅 기자 -
VOA “훈춘, 北·러 국경 맞닿아 수산물 가공업에 유리”
북한, 中훈춘 수산물 공장 덕에 ‘외화벌이’ 쏠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와 한국, 미국, 일본, EU 등 국제사회의 독자 대북제재로 외화벌이가 크게 줄어든 북한 김정은 집단의 숨통은 역시 중국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중국 훈춘市의 수산물 가공공장을 통해 외화벌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VOA)’
2016-11-18 전경웅 기자 -
RFA "김정은, 이제는 체육선수로 ‘외화벌이’ 시도"
“北태권도 시범단? 김정은 비자금 벌이 일꾼”
정상적인 국가에서 뛰어난 운동선수는 높은 소득과 시민들의 인기를 얻는다. 하지만 김정은이 지배하는 북한에서는 운동선수가 뛰어나도 ‘노예’를 벗어나지 못한다고 한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17일 “북한이 체육선수를 해외에 진출시켜 외화벌이를 하려 한다”는 소
2016-11-18 전경웅 기자 -
美상업용 위성기업 ‘디지털 글로브’ 촬영 ‘개성공단’
“개성공단 트럭·버스 그대로…자산 안 빼돌린 듯”
지난 3월 북한이 한국 측 인원을 전원 추방한 뒤 폐쇄된 개성공단에는 거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美상업용 위성업체 ‘디지털 글로브’가 지난 10월 5일 촬영, 11월 16일 ‘구글 어스
2016-11-17 전경웅 기자 -
英BBC, 15일(현지시간) “2017년부터 대북방송” 발표
英BBC “돼지 정은아, 내년 봄에 라디오로 찾아갈게!”
그동안 우여곡절을 겪었던 영국 공영방송 BBC의 ‘대북방송’이 2017년 초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미국의 소리(VOA)’가 17일 보도했다. ‘미국의 소리’에 따르면, 英BBC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BBC 월드 서비스’를 1940년대 이
2016-11-17 전경웅 기자 -
北주민들 “당 중앙 지시로 주민 수탈한 간부 목표”
“북한 경찰·당 간부, 주민들에 맞아죽을까봐…”
김정은의 문제 가운데 하나는 일제 때보다 더 한 주민 수탈을 일삼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반발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북한 소식통을 인용, 최근 북한에서는 인민보안원과 노동당
2016-11-17 전경웅 기자 -
‘조선개혁개방위원회’, 해상풍선 ‘장군님 대가리’ 띄워
北인민군이 절대 파괴할 수 없는 대북풍선 등장
북한에서 김정은을 비롯한 김씨 일가의 사진은 절대 훼손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심지어 선전매체 ‘노동신문’에 나온 김씨 일가의 사진이 접히도록 해서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국내 네티즌들은 ‘北인민군이 절대 총을 쏠 수 없는 옷’이라면서 김정은 얼굴이 그
2016-11-16 전경웅 기자 -
“北주민들, 장마당의 살찐 짐승 ‘지도자급’이라 불러”
김정은 돼지공장 시찰 본 北주민들 “저것들 친구지?”
중국인들은 김정은을 가리켜 ‘세번째 김씨 돼지(金三豚)’라고 부른다. 이제는 북한 주민들, 심지어 충성도가 가장 강하다는 평양에서도 김정은을 ‘돼지’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15일 북한 소식통들을 인용, “최근 북한에서는 김정은을 빗
2016-11-16 전경웅 기자 -
김정은 등 北인권유린 책임자 ICC 회부 권고
유엔 총회 제3위원회,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2016년판 북한인권결의안이 인권을 담당하는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표결 없이 합의 하에 통과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이번 북한인권결의안(A/C.3/71/L.23)은 만장일치는 아니지만 표결에 부치지 않고 합의로 결의안이 통과
2016-11-16 전경웅 기자 -
트럼프의 ‘한일 핵무장 용인’ 정책 “가능성 희박”
크리스토퍼 힐 “트럼프 정부 대북정책, 강력할 것”
트럼프 당선자가 취임한 뒤 미국의 대북정책은 보다 강경하고 강력해질 것이며, “한일 핵무장을 용인한다”는 기존의 입장은 달라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부시 정부 시절 6자 회담 미국 수석대표를 맡았던 크리스토퍼 힐 前국무부 차관보는 지난 14일, 통일부 주최로 서울
2016-11-15 전경웅 기자 -
朴대통령 ‘퇴진’ 내세워 투표 없는 권력이양 의도한 듯
“전세버스 동날 정도” 北의 ‘민중 총궐기’ 선전
북한이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있었던 ‘박근혜 퇴진 촛불시위’를 연일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권력 공백을 부추겨 ‘정정 불안’을 일으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北노동당 기관지이자 대표적인 선전매체 ‘노동신문’은 14일자 신문의 한 면 전체를 ‘
2016-11-15 전경웅 기자 -
통일부 “탈북 원인 변화에 따라 지원정책 재검토”
탈북자 3만 돌파…정부, 탈북자 지원정책 바뀌나
한국에 온 탈북자 수가 지난 11월 11일로 3만 명을 돌파했다. 통일부는 지난 13일 “탈북자 7명이 지난 11일 제3국을 통해 입국, 국내 탈북자 수가 총 3만 5명이 됐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국내로 온 첫 탈북자는 1962년 6월에 귀순한 사람이었다고
2016-11-14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