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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자기들 민생이나 제대로 돌봐야 할 것"
北매체 또 남남갈등 조장, 정부 "니들이나 잘 해"
북한 당국이 관영 매체를 동원해 ‘한국 국론 분열’을 목적으로 하는 악의적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의 대남 통일전선기구 ‘반제민족민주전선(이하 반제민전)’ 중앙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태극기 집회는 “단말마적 발악”이라고 폄하했다.‘
2017-02-27 노민호 기자 -
RFA 소식통들 “美정부, 핵보유국 인정할 것”
北, 주민들에 “대북제재 곧 풀린다”…근거는?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대량살상무기를 이용한 김정남 암살로 코너에 몰린 김정은이 드디어 미친 걸까. 최근 북한 내에서는 “유엔 대북제재가 곧 풀릴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26일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과 접촉한 함경북도
2017-02-27 전경웅 기자 -
“中, 2016년 12월에만 北석탄 200만 톤 수입”
WSJ “中,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2321호 위반”
中공산당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2321호가 채택된 직후부터 해당 결의를 어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美‘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중국이 2016년 12월에만 북한으로부터 석탄 200만 톤을 수입했다”면서 “이는 유엔 안보리가 20
2017-02-25 전경웅 기자 -
세계일보 "北, 암살 당일까지만 해도 축제분위기"
"김정남 암살 뒤 평양서 '북극성 2' 화제 실종"
북한 당국이 자랑을 일삼던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북극성 2형’ 발사 성공에 대한 이야기가 김정남 암살 사건 발생을 기점으로 평양에서 언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일보’는 김정일 생일(광명성절) 75주년 기념 중앙보고대회를 포함한 북한에서 열
2017-02-24 노민호 기자 -
한국, 한미동맹 바탕으로 일·러와 협력, 中·北 배척해야
말레이 경찰이 찾은 '김정남 암살' 진실 덮으려던 中北
지난 13일 오전 9시(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40대 남성이 살해됐다. 여권에는 ‘김 철’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그는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었다. 김정남 암살 소식은 즉시 전 세계 언론을 통해 보도됐고, 암살범과 배후가 누구인지에 이목에 쏠렸다.
2017-02-23 전경웅 기자 -
말레이 남양상보 "말레이, 독극물 중요 단서 확보"
얼굴에 묻어야 사망? '김정남 암살' 독극물 의문
김정남 암살 용의자들이 맨손에 독극물을 묻혀 공격했다는 수사결과가 나온 가운데 독극물 정체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말레이시아 경찰은 지난 2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여성 용의자들이 액체를 손에 묻혀서 손으로 김정남 얼굴을 문질렀다”고 발표했다.이는 용의자
2017-02-23 노민호 기자 -
스웨덴 SIPRI, 최근 보고서 통해 문제 제기
北, 이제는 테러조직에 휴대용 미사일 수출?
국제사회의 제재로 외화벌이가 어려워진 탓일까. 최근 북한이 분쟁지역 무장단체에게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 등을 대규모로 판매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23일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공개한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이 유
2017-02-23 전경웅 기자 -
RFA "단둥해관 오가는 북한 주민, 일 10명 안돼"
"중국 오가는 북한 주민 급감"…김정남 암살 탓?
김정남 암살사건 발생 후 중국을 오가는 북한 주민들의 수가 급감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북한 당국이 김정남 암살 소식이 북한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위해 일종의 조치를 취했을 가능성이
2017-02-23 노민호 기자 -
北 '김정남 암살' 첫 반응 "말레이시아, 지켜보겠다" 협박
北조선법률가위 "김정남 암살은 짜여진 대본" 주장
북한이 ‘김정남 암살 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다. 북한은 김정남의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짜여진 대본”이라며 음모론을 주장했다.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3일 ‘조선법률가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이 같은 억측을 내놓았다.‘조선법률가
2017-02-23 노민호 기자 -
TV조선 "김원홍-김정남 전화통화에 김정은 격분"
김원홍, 김정남과 통화하다 들켜서 숙청?
장성택 처형을 주도했던 김원홍 북한 국가보위상이 전격 해임된 가운데, 해임 이유로 김원홍과 김정남이 접촉했기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종편 방송 ‘TV조선’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 이같이 전하면서 김원홍과 김정남의 전화 통화사실을 안 김정은이 격분해 해임 지
2017-02-22 노민호 기자 -
이신욱 동아대 교수, RFA에 러시아 유학시절 증언
“김정남, 김정은, 장성택, 모스크바서 종종 만나”
2000년을 전후로 김정남과 김정은, 장성택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만난 적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21일 당시 러시아에 유학 중이었다는 이신욱 동아대 교수의 증언을 보도했다. 이신욱 동아대 교수는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
2017-02-22 전경웅 기자 -
RFA “김정일이 편지 읽었는지는 확인 안 돼”
김정남 “빠빠, 정은이가 날 죽이려…살려줘요”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된 김정남이 과거 아버지 김정일에게 김정은이 자신을 위협하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자유아시아방송(RFA)’는 김정남이 2010년 6월 29일 팩스로 보낸 편지에서, 자신을 겨냥한 ‘살생부’가 존재함을 언급했다고 21일 보도했다
2017-02-21 노민호 기자 -
중국 北주재원 "김정남 말고 다른 이야기 하자"
"김정남 암살 소식에 北해외주재원 곤혹"
김정남 암살 소식이 널리 퍼지면서 되레 중국에 있는 북한 무역주재원들이 곤혹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자유아시아방송(RFA)’는 중국 내 소식통을 인용,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중국 사람들이 북한 무역주재원들을 만나기만 하면 김정남 이야기를 꺼내는 바람에 매우
2017-02-21 노민호 기자 -
통일부 당국자 "상세내용 확인불가"
태영호 '北암살 우려' 공식활동 중단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前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김정남 암살 사건을 계기로 신변 위협 가능성이 제기돼 공식 외부활동을 잠정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는 정부 당국자를 인용,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태영호 前공사가 김정남 사건 발생을 기점으로 “북한 당국의 다
2017-02-21 노민호 기자 -
통일부 당국자 "說은 많은데 확인되는 것 없다"
사라진 최룡해는 어디에? 각종 추측 난무
김정은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최룡해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김정일의 75돌 생일(광명성절)을 맞아 잇따라 열린 ‘중앙보고
2017-02-20 노민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