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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무역상 일방적 거래 취소…北외화벌이 ‘빈익빈 부익부’
최근 중국 기업들이 북한과의 거래를 잇달아 취소하면서 北외화벌이 일꾼들이 곤경에 처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20일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과 접촉한 中단둥시의 조선족 중국인 소식통은 “中단둥은 中-北무역의 대표적인 중심지로 北외
2017-09-21 전경웅 기자 -
통일부 '정책혁신위' 출범…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열리나
문재인 정부가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의 대북·통일 정책을 전면 재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북한의 도발로 인한 개성공단 폐쇄와 금강산 관광 중단 조치가 철회될지도 관심사다.통일부는 지난 20일 대북·통일정책 전문가들로 구성된 ‘통일부 정책혁신 위원회(이하 정
2017-09-21 노민호 기자 -
정부 800만불 대북지원 강행…美상원 "그 돈 北주민에 갈까?"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한 800만 달러(한화 약 91억 원) 대북 인도적 지원을 21일 결정했다. 다만 지원 시기는 남북관계 상황 등 전반적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하기로 했다.통일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이하 교추협)를 열고 유니세프
2017-09-21 노민호 기자 -
리용호 北외무상, 트럼프 향해 "개 짖는 소리"
제72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에 입국한 리용호 北외무상이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의 ‘북한 완전파괴’ 발언을 ‘개 짖는 소리’라고 폄하하며 정면 비난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리용호 北외무상은 이날 오후 베이징(北京)발 중국항공편으로 뉴욕의 존 F.케네디(JFK)
2017-09-21 노민호 기자 -
"김정은, '방사능 공포'에 길주군 주민 평양 출입금지"
북한이 6차 핵실험 이후 핵실험장이 위치한 함경북도 길주군 주민의 평양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최근 북한을 다녀온 한 대북 소식통은 “지난 3일 핵실험 이후 평양의 대형 병원에 예약했던 길주군 지역 주민들이 보안 당국으로부터
2017-09-20 노민호 기자 -
정의당 김종대 “한반도 유사시 中이 대동강 이북 점령”
북한 정권이 무너지거나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중국이 개입할 것이라는 예측은 수십 년 전부터 나왔다. 그런데 정의당의 한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에 관한 내용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변 정세를 크게 보
2017-09-20 전경웅 기자 -
“北, 김정은 암살 폭탄 우려…질소비료 생산 금지”
농작물 재배에서 비료는 작물의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질소·인·칼륨을 포함한 비료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인다. 그런데 최근 북한에서는 질소가 들어간 비료의 수입과 생산을 중단했다고 한다. 이유가 ‘김정은 암살’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자유아시아방송(RFA)’
2017-09-20 전경웅 기자 -
‘우리민족끼리’ 유튜브 계정 취소, 미국법 위반해서
지난 9일 국내외 언론들은 “北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의 유튜브 계정이 정지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언론들은 ‘우리민족끼리’의 유튜브 계정이 정지된 이유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유튜브 대변인으로부터 해명을 들
2017-09-19 전경웅 기자 -
"北, 비밀리 핵잠수함 건조 중…3년 내 실전배치"
북한이 핵·탄도미사일 개발 활동 외에도 비밀리에 ‘핵추진 잠수함(이하 핵잠수함)’을 건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만 ‘중국시보(中國時報)’는 日‘셋카이닛포(世界日報)’를 인용,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북한이 3년 안에 해당 핵잠수함 실전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2017-09-19 노민호 기자 -
전술핵도 공짜 아니다…北미사일 사전박살 체제 갖추자
지금처럼 긴박한 상황에서 한국 정부는 미국에게 전술 핵무기 재배치를 요청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는 분명 근본적인 대책도 아니고 공짜도 아니다. 게다가 전술 핵무기를 한반도 또는 인근에 재배치하는 것은 전적으로 美정부의 마음에 달렸다. 운 좋게 미국이 한반도에 전
2017-09-19 전경웅 기자 -
“美, 지금 이 순간도 김정은과 北미사일 지켜보고 있다”
미국이 북한을 24시간 내내 감시하고 있다고 日‘마이니치 신문’이 18일 보도했다. 日‘마이니치 신문’은 “미국은 정찰위성과 무인정찰기를 이용해 북한의 미사일 동향을 상시 감시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정찰위성으로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동향을 계속 감시하며 북한을 압박
2017-09-18 전경웅 기자 -
北고위층 “전쟁 나면 안 돼!” 주민들 “그냥 전쟁 나버렷!”
김정은의 주도로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이 계속 일어나는 가운데 북한 내부에서는 노동당 간부와 일반 주민들의 분위기가 크게 다르다고 한다. 北노동당 간부들은 핵전쟁이 일어날까 우려하지만 일반 주민들은 “차라리 전쟁이 나버렸으면”하고 바라고 있다고 한다. ‘자유아시
2017-09-16 전경웅 기자 -
김정은 “최종 목표는 미국과 ‘힘의 균형’ 이루기”
북한이 16일 선전매체를 통해 지난 15일 북태평양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화성-12형’이라고 밝혔다. 당시 발사 장소에는 김정은이 있었다고 한다.北선전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이 중장거리 전략 탄도미사일 ‘화성-12형’ 발사 훈련을 현지 지도했다”며 그의
2017-09-16 전경웅 기자 -
中예비역 고위장성 "美, 김정은 직접 제거해도 괜찮아"
중국의 한 예비역 고위 장성이 “왜 미국은 김정은을 직접 제거하지 않느냐. 중국은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미국의 소리(VOA)’ 방송 중문판에 따르면 대니얼 러셀 前 美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언
2017-09-15 노민호 기자 -
RFA "북한 특권층, '인도적 지원 물품' 빼돌려 사용"
북한의 일부 특권층이 국제사회로부터의 인도적 지원 물품을 빼돌려 전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복수의 대북 소식통을 인용,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일부 북한 주민들은 국제사회를 통한 인도적 지원을 바라지 않고 있다고 15일 보도했다.자강도
2017-09-15 노민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