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관리 "태평양상 수소폭탄 실험…빈말 아냐"

    北외무성 관계자가 美CNN과의 인터뷰에서 “태평양 상에서의 지상 수소폭탄 실험을 하겠다는 우리의 경고는 빈 말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은 현재 주요 외신들을 통해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 美CNN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평양에서 北외무성 미국연구소 부소장 ‘

    2017-10-26 전경웅 기자
  • 北보위부의 밀수를 본 주민들…'감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필두로 미국, EU 등의 대북제재가 강화되자 김정은 정권이 각 기관에 ‘밀수’를 권장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 바 있다. 북한의 지방 보위부 또한 ‘밀수’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북한의 한 지방 보위부가 한 ‘밀수’가 주민들

    2017-10-25 전경웅 기자
  • 北, '불법전화' 처벌…벌금으로 새 외화벌이?

    김정은 정권은 내부 소식이 한국을 비롯한 외부 세계에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주민들이 중국에서 개통한 휴대전화를 ‘불법전화’로 규정하고, 소지 또는 통화하다 적발될 경우 강력하게 처벌했다. 처벌 수위는 최하 노동단련대 6개월 형, 최고 징역 3년 형까지에 달했다.

    2017-10-25 전경웅 기자
  • 北주민들 "대북제재 덕분에 살맛 납네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미국, 한국, 일본, EU 등의 대북제재 이후 북한 김정은 정권은 ‘대북제재 피해 조사위원회’라는 조직을 만들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가 주민들 생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북한 주민들은 살기가 더 좋아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2017-10-24 전경웅 기자
  • 韓서 대출받고 '재입북'…신종 외화벌이?

    ‘TV조선’은 지난 22일 “중국을 통해 월북한 30대 탈북자 부부가 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이들 ‘30대 탈북자 부부’에 대한 보도가 더해지면서 흥미를 끄는 대목들이 보인다. TV조선은 이날 “2014년 태국을 통해 한국에 들어온 탈북자 33살 송 모 씨와 36살

    2017-10-23 전경웅 기자
  • 유엔 안보리에 '협박 편지' 보낸 김정은

    김정은 정권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게 ‘협박’ 수준의 편지를 보냈다고 스스로 밝혔다. 北선전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1일 “유엔 주재 北상임대표가 미국이 또 다시 한반도에서 북한을 핵 선제타격 하기 위한 대규모 연합해상훈련을 벌인 것과 관련해, 지난 20일 유엔

    2017-10-23 전경웅 기자
  • '주한미군 철수' 외쳤던 카터 "北가고 싶다"

    1976년 11월 대선 당시 “주한미군을 모두 철수시킬 것”이라는 공약을 내걸고, 당선 이후에는 동맹국에 대한 안보 우산을 걷어 치우고, 美중앙정보국(CIA)을 비롯한 ‘정보기관 대숙청’을 명령했던 ‘지미 카터’ 前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카

    2017-10-23 전경웅 기자
  • [여론조사] 文정부, 가장 미흡한 분야 '대북정책' 등 외교안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지 5개월이 지났다. 국민들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각 분야별로 대답은 다르겠지만, 외교안보 분야에 있어서는 문제가 있다는 시각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창간 12주년을 맞아,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11명

    2017-10-22 전경웅 기자
  • '자력갱생' 외치는 北, 중국인 붙잡고 "도와줘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미국, 한국, EU 등의 대북제재 속에서도 ‘자력갱생’을 외치며 “외부의 도움은 필요 없다”고 외치는 김정은 정권이 최근 당국자들을 중국으로 보내 “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와 달라”고 애걸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21일 中소식통

    2017-10-22 전경웅 기자
  • 北선전매체 “어디 감히 개성공단을…” 통일부 “넵”

    지난 20일 北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개성공단과 관련에 한국을 협박하자 통일부가 돌연 방북계획을 보류했다. 통일부는 지난 12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관계협회의 요청을 받아들여 개성공단 방북을 추진해 왔다. 관련 계획은 지난 20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었다.이를 두고 北

    2017-10-21 전경웅 기자
  • 北간부, 주민들에 ‘대북제재 사실’ 발설하면 숙청

    김정은 정권이 북한 주민들에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와 미국, 한국, 일본, EU, 호주 등의 독자 대북제재의 실체를 숨기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北고위간부들은 대북제재에 대해 알고 있지만, 이를 주민들에게 알렸다가는 ‘숙청’ 당하게 된다고 한다. ‘자유아시아방

    2017-10-21 전경웅 기자
  • 김정은 "中에 친척 있는 사람들 다녀오세요. 대신…"

    ‘달러’가 떨어져 가면서 마음이 급해진 김정은이 이제는 주민들을 억지로 중국으로 보내 돈을 벌려는 것으로 보인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20일 “북한 당국이 주민들에게 중국 여행을 다녀오라고 등을 떠밀고 있다”는 현지 소식통들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중국에

    2017-10-21 전경웅 기자
  • “北동창리 ICBM 발사장 주변 신축공사”…도발 다각화?

    북한이 과거 ‘은하 3호’ 등의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던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시험장에서 건물을 비롯해 각종 건축물을 신축 공사 중이라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1일 보도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구글 어스를 통해,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원(C

    2017-10-21 전경웅 기자
  • 북한, 中대북제재 이후 '생필품 사재기' 열풍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의 말이 맞았다. 중국이 대북제재에 나서기 시작하자 북한 내부에서 여러 가지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9일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에 적극 동참하자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공산품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017-10-20 전경웅 기자
  • “北평양 시민들, 대북제재로 배급 끊기자 생활고”

    1990년대 ‘고난의 행군’ 시절 북한 내에서 굶어죽은 사람이 가장 많은 계층은 노동당 당원과 그 가족들이었다. 당국의 배급에만 의지하고 살면서 식량을 확보할 다른 방안을 모색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강력해

    2017-10-20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