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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출토'에 발 묶인 종로경찰서 신축 공사…'셋방' 月 임대료만 3억원
서울 종로경찰서 신축 공사장에서 문화재 출토 가능성이 있는 지층이 발견돼 경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공사가 지연될수록 수억원에 달하는 임시청사 월 임대료에 대한 부담도 커지기 때문이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경운동 종로경찰서 신청사 공사장에서 옛집터,
2024-06-12 곽예지 기자 -
'독박육아 탈출' 서울형 시간제 어린이집 탄생 … 미취학 아동 누구나
서울시가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중·낮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어린이집을 도입한다.서울시는 미취학 아동이라면 누구나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어린이집은 취학 전 모
2024-06-12 송학주 기자 -
걷고 포인트 받는 '손목닥터9988' 이용자 100만명 넘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인 '손목닥터9988' 참여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시는 '손목닥터9988' 사업에 지난해까지 45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3월 상시모집 후 55만 명이 신규 가입해 100만 명 모집에 조기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손목닥
2024-06-12 강세영 기자 -
검찰, 이재명 '불법 대북 송금' 사건으로 추가 기소
검찰이 12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3자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의 1심 재판부가 쌍방울그룹의 이 대표 방북비용 대납 혐의를 유죄로 판단한 지 5일만이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2024-06-12 김동우 기자 -
‘올해 최대 규모’ 부안 지진에 신고만 213건 … 인명피해 없어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전국에서 신고 접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2일 비상 1단계를 발동하고, 지진 위기경보를 '경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지진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
2024-06-12 곽예지 기자 -
MZ세대가 말하는 북한 인권과 한반도 통일은? … 19일 세미나 개최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로 남북 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MZ세대 청년들이 모여 북한인권과 한반도 통일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북한인권 개선과 자유통일을 위한 모임 NANK(대표 인지연)(이하 NANK)와 북한인권 및 통일의 선도적인 청년단체인
2024-06-12 강세영 기자 -
오피스텔서 무면허 속눈썹 연장 … 서울시, 불법 업소 16곳 적발
대학가와 주택가에서 속눈썹 연장, 피부 관리 등 불법 미용 서비스를 제공한 업소들이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 2~6월 대학가와 상가 밀집 지역 등에 소재한 불법 미용 의심업소 58곳을 수사한 결과, 속눈썹 펌·연장, 메이크업, 피부미용
2024-06-12 강세영 기자 -
친일 왜색 정화가 불교탄압인가
이승만 없었으면 '불교 중흥' 없었다
최근 불교의 양대 산맥인 대한불교조계종(大韓佛敎曹溪宗) 총무원과 한국불교태고종(韓國佛敎太古宗) 총무원 사이에 위치한 '열린송현녹지광장'이 '이승만대통령기념관'의 유력한 부지 후보로 떠오르면서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불교에 배타적이었던 이승만 전 대통령을 대한민국 불교의
2024-06-12 조광형 기자 -
전북 부안군, 규모 4.8 지진 발생 … 올해 최대 규모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이 12일 오전 8시 26분 2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점에서 진도 약 4.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2도다. 진원의 깊이는 약 8km로 추정됐다
2024-06-12 곽예지 기자 -
제헌국회유족회, ‘ 제4회 청년회원의 날’ 기념식 개최
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유족회(회장 윤인구)는 오는 15일 고(故)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저인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 있는 이화장에서 ‘제4차 청년회원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차세대 유족회를 이끌 20~50대 청년회원들의 교류와 경축식 참석 독려를
2024-06-11 곽예지 기자 -
[단독] '495회 횡령' 도화엔지니어링 前직원, 항소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회사 핵심 부서에 근무하며 수백여 차례에 걸쳐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종합건설엔지니어링업체 도화엔지니어링 전직 직원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서울고법 형사12-2부(부장판사 홍지영 방웅환 김형배)는 1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2024-06-11 김상진 기자 -
오세훈 "이승만기념관 여론 지켜보는 중 ... 국민적 공감대 전제돼야 "
오세훈 서울시장은 종로구 송현동 땅에 이승만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것과 관련해 "국민적 공감대가 전제돼야 한다"며 공과(功過)를 50대 50 비율으로 다뤄야 한다는 뜻을 11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2024-06-11 강세영 기자 -
'투표소 카메라 설치' 유튜버, 국민참여재판 신청 … 변호인은 황교안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면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공동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건조물침입·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유튜버 A씨는 11일 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2024-06-11 황지희 기자 -
성북구 종암동 노후 주거지, 최고 39층 아파트로 재탄생
노후주택이 밀집한 서울 성북구 종암동 3-10 일대가 최고 39층, 690가구의 보행 친화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종암동 3-10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지역은 노후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하고, 협소한 도로
2024-06-11 강세영 기자 -
서울시, 상가 1층에 '경사로' 확대 … 이동 문턱 낮춘다
서울시가 이동약자의 생활편의시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건물 1층 입구에 경사로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주요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모두의1층×서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전날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본아이에프㈜(본죽, 본
2024-06-11 강세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