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고장 ‘속출’…지각도 ‘속출’

    6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져 도로는 꽁꽁 얼고 지하철은 답답한 운행이 계속돼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지상구간을 운행하는 전동차는 추위로 출입문이 얼어붙어 고장 나는 바람에 열차 운행이 지연돼 상당수 승객들이 직장에 지각하는 등 오늘도 ‘지하철 전

    2010-01-06 최유경
  • 행정연 노조,민노총'박사노조'로는 첫 자진해산

    박사급 연구원이 포함된 국책연구기관 노조 중에서 최초로 자진 해산을 결의한 사례가 나왔다.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행정연구원(원장 박응격) 노동조합은 지난해 말 임시총회를 열고 노조 자진해산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2008년 4월 설립 직후 민주노총 공공

    2010-01-06 염동현
  • 이근안 “고문 기술자? 나는 억울하다”

    “나는 고문 기술자가 아니다.” ‘고문 기술자’로 악평이 높았던 이근안 전 경감이 자신에 대한 일방적인 세평에 대해 한 마디 했다.“억울하다”는 얘기다. 이 전 경감은 최근 한 인터넷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세상에 알려진 것처럼 고문 기술자가 아니다”라며 “언론이 나

    2010-01-06 온종림
  • 10대도 허리디스크에 위험신호

    이제 중학교 3학년이 되는 J군은 얼마 전부터 허리와 목이 뻐근하고 다리가 저리다며 눕는 일이 많아졌다.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다보면 허리와 목에 통증이 와 오래 앉아 있기가 힘들 정도였다. J군의 엄마는 나이도 어린데 무슨 허리가 아프나며 무시했지만, 증상이 더욱 심

    2010-01-05 김지연
  • 저녁식사 도중 벌떡 일어선 오세훈

    4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저녁 식사 도중 "제설작업의 진행상황과 결빙구간이 얼마나 해소됐는지 체크해봐야 겠다"고 말한 뒤 집무실로 올라가 작업복으로 갈아입었다. 유례없는 폭설에 이날 오전 직접 제설작업에 나섰다 도리어 야당에 '언론 플레이'란 비난을 받은 만큼 재차 현장

    2010-01-05 최은석
  • 국민 대부분 “올해 경제 좋아질 것”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은 올해 국내 경제상황이 지난해에 비해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리얼미터가 2010년 국내 경제 전망에 관한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긍정 전망이 39%로 나타났고,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는 의견이 38.3%로

    2010-01-05 온종림
  • 서울경찰청장 조현오, 경찰청 차장 모강인

    정부는 5일 치안정감 보직인 서울경찰청장에 조현오 경기경찰청장을 전보 내정했다. 또 경찰청 차장에 모강인 인천지방경찰청장이, 경기지방경찰청장엔 경찰대 1기 출신인 윤재옥 경찰청 정보국장이 승진해 내정됐다. 치안정감 4명 중 한명인 김정식 경찰대학장은 유임됐다.치안감 중

    2010-01-05
  • 서울시 “열선도로 도입 검토”

    서울시가 열선도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재설대책본부 장인규 도로관리 과장은 5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원활한 제설작업의 한 방법으로 ‘열선도로’를 거론했다.

    2010-01-05 최유경
  • 눈 그쳤는데 지옥철은 '여전'

    4일 서울지역에 기상관측 이래 가장 많은 25.8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지하철 이용객이 늘면서 5일까지 전동차가 지연되는 등 큰 혼잡을 이뤘다. 또 4일 오전부터 시군구단위로 본격적인 제설작업이 시작됐지만 ‘도로’에 편중 돼 골목길은 여전히 ‘눈밭’이다.‘지옥철’ 언제까

    2010-01-05 최유경
  • "정부가 보수세력에 믿음 줘야한다"

    국민행동본부와 선진화포럼 등이 공동주최한 '사회시민단체 신련하례회'가 5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신년하례회는 새해를 맞아 39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신년인사를 나누고 시민사회운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훈 애국단체총협

    2010-01-05 최유경
  • 김장훈 "구로다씨, 가시 빼고 친구처럼 삽시다"

    지난해 7~8월 세 차례에 걸쳐 미국 유력 일간지 월스리트저널과 워싱턴포스트 등에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리는 광고를 게재, 화제를 모았던 가수 김장훈이 얼마 전 '양두구육(羊頭狗肉)'이라는 표현으로 비빔밥 비하발언을 한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구로다 가쓰히로에

    2010-01-05 조광형
  • 운전자라면 체크 필수, 달라지는 자동차관련 제도

    해가 바뀌면 항상 세제를 포함한 제도가 일부 변경된다. 가구당 자동차 보유대수가 2대에 육박해가고 있는 이 시점에 변경되는 자동차 관련세제와 교통법규 및 제도 등을 숙지하지 못하면 낭패를 보기 쉽다. 운전자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 중 2010년에 변경되는 점을 중

    2010-01-04 박성진
  • 지붕위 눈 치우다 미끄러져 '추락사'

    4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서울(25.8㎝) 춘천(23㎝) 인천(22㎝) 대관령(26.2㎝) 영월(21.4㎝) 등 서울 강원 경기 일부 지역에 20㎝가 넘는 눈이 내려 출퇴근길 최악의 교통 대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사고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2010-01-04 조광형
  • 향군"새해도 안보 2보루 역할 다하겠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4일 시무식 행사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세환 향군 회장을 비롯해 중앙이사, 수도권 시·도회장, 본부 부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2010-01-04 임유진
  • 폭설에 청담동에서 스키 즐겨

    4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 기상관측이래 최대 적설량을 매시각 경신하고 있는 '폭설'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강남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스키를 타고 거리를 누비는가 하면 시간별로 쌓이는 눈을 온 몸으로 전하는 한 방송국 기자가 화제선상에 오르는 등 눈과 관련

    2010-01-04 조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