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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비 피해 ‘비례’… ‘시간당 20mmㆍ피해 확률 50%’
시간당 20mm의 비가 오면 비로 인한 피해 발생확률이 50%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28일 뉴스전문채널 은 “시간당 20mm 이상 비가 내리면 절반의 경우가 비 피해를 입고 시간당 40mm가 내리면 10번 중 8번은 재해가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이날
2011-07-28 최종희 기자 -
부산경찰 "'희망버스' 이번 만은 안돼"
오는 30일 3차 희망버스의 한진중공업 방문을 앞두고 부산경찰이 경비 대책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서울, 경기, 강원지역을 휩쓴 최악의 물난리 때문에 이들 지역의 경찰력을 지원받을 수 없는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9일의 2차 희망버스
2011-07-28 연합뉴스 -
북한에도 폭우… “150mm 더 온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북한에도 집중호우가 쏟아졌다.28일 뉴스전문채널 은 의 보도를 인용, “27일 오후 6시~9시까지 개성에 59mm, 밤 9시~자정까지 함경남도 정평에 67mm의 비가 내렸다”고 보도했다.또 28일 새벽에는 황해남도 해주와 황해북도 평산 등에도 폭우가
2011-07-28 최종희 기자 -
‘물폭탄’ 왜 쏟아졌나?… ‘대기불안정’
기록적인 폭우가 휩쓸고 간 이후 전국 곳곳이 아수라장으로 변한 가운데 이번 집중호우의 원인이 대기불안정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28일 뉴스전문채널 은 “중부지방에 400mm가 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진 것은 대기가 무척 불안정해 강력한 비구름이 만들어졌기 때문”이
2011-07-28 최종희 기자 -
<스콜? 아열대성 기후?..`강해진 집중호우'>
지난 6월 하순부터 시작된 장마가 7월 중순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자 한반도를 둘러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를 놓고 한반도가 아열대성 기후로 변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는가 하면 한국형 스콜이 등장했다는
2011-07-28 연합뉴스 -
지하철 마저 멈췄더라면?...서울메트로의 놀라운 예방대책
강남역, 지상은 물난리 지하는 멀쩡…이유는?
27일 오전 104년 만의 폭우에 강남역 주변은 이미 물바다였다. 반면 강남역 지하철 구내는 멀쩡했다.이상한 일이었다.조금만 심한 폭우가 쏟아져도 빗물이 들이치는 강남역이었다. 바로 옆 서초와 선릉에 비해 지대가 낮은 곳이기 때문. 지난해 강남역 침수 당시만 해도 적잖
2011-07-28 안종현 기자 -
"우면산 84% 사유지" 소유주 반대에 관리 어려워
폭우 속 산사태로 16명의 소중한 인명을 앗아간 사고 현장인 우면산이 대부분 사유지라는 점이 부실 관리의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서울시나 서초구 등 지자체가 홍수·산사태 등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려 해도 소유자가 반대해 어려움을 겪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2011-07-28 연합뉴스 -
<60년 동창 부부 우정 산사태로 '산산조각'>
"물에 젖어 차디차게 식어버린 아내의 손길이 잊히지 않아요." 염모(70) 부부가 산사태로 10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금동계곡으로 부부 동반 모임을 온 것은 지난 27일 오전. 초등학교 동창 부부 5쌍이 여름 물놀이를 겸해 월례모임을 갖기 위
2011-07-28 연합뉴스 -
<경기북부 비 '유례없다'..자고나면 신기록>
경기북부지역의 각종 강수량 기록이 이번 집중폭우로 모두 경신됐다. 자고 나면 신기록이 작성되고 있는 셈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동두천지역에 내린 일 강수량은 449.5㎜이다. 동두천기상대에서 관측을 시작한 1998년 2월 이후 최고 기록이다
2011-07-28 연합뉴스 -
<초유의 항공기 화재추락, 원인규명 난항 예상>
28일 오전 제주 해상에서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소속 보잉 747 화물기의 잔해물이 속속 인양되는 등 사고 수습이 시작됐지만 항공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밝히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체가 바다에 떨어져 블랙박스 회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2011-07-28 연합뉴스 -
한진重 외부세력개입 반대 부산 범시민연합
"절망버스 오지마라" 부산시민결의대회
한진중공업 외부세력개입 반대 부산 범시민연합(이하 시민연합)은 28일 오후 부산시청 분수광장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범시민연합 결성 및 시민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외부세력개입 규탄 성명서에서 "불만이 있다고 해서 폭력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 노사문
2011-07-28 연합뉴스 -
양주서 군부대 탄약고 붕괴… ‘폭발물 유실’
경기도 양주지역 군부대 탄약고가 산사태로 무너지면서 폭발물 일부가 유실됐다.28일 뉴스전문채널 은 “어젯밤 9시쯤 양주시 남면 한산리의 한 예하부대 탄약보관소에 산사태가 일어나 탄약고 건물 2채 가운데 1채가 매몰되고 1채는 반파되면서 폭발물 일부가 빗물에 휩쓸렸다”고
2011-07-28 최종희 기자 -
합참, 폭우지역 지뢰탐색, 긴급지시
합동참모본부는 28일 “이번 집중호우에 따라 지뢰유실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지뢰탐지 및 수색작전을 예하부대에 긴급지시했다”고 밝혔다.
2011-07-28 전경웅 기자 -
김문수, 비(悲)야, 제발 그쳐라
서울도 서울이지만, 이번 물난리에 경기도의 피해는 더 심각하다.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전역에 내린 폭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면적도 워낙 넓은데다, 도농복합 지역이 많아 복구 작업이 쉽지만은 않다.경기도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첫날부터 공무원 4
2011-07-28 안종현 기자 -
'막 나가는' 박경신, 이번엔 여성 음부 그림 게재
"관객이 돌을 던지고 침을 뱉으면 감수하겠다. 그러나 법으로 처벌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남성의 성기와 나체가 고스란히 드러난 '음란물'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파문을 일으킨 박경신(사진·40)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이 이번엔 여성의 음부가 그려진 사진을 올
2011-07-28 조광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