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통일유권자본부 고발인단 모집, 12일 오전 4천명 넘어서

    시민 4천명, 박영수 특검 고발 “인권유린·직권남용 도 넘었다”

    4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를 직권남용 및 인권유린(피의사실공표) 등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시민들은, 박영수 특검이 법률이 정한 범위를 넘어서 위법한 수사를 진행하고, ‘대국민 보고’라는 명분을 앞세워 피의사실을 언론에

    2017-01-12 양원석 기자
  • 주한 中대사관, "안경 낀 여권사진이어서 문제"

    中 "비자발급 거부가 사드 보복? 그건 오해!"

    중국이 2017년부터 자국 비자를 신청할 때 제출하는 사진 요건을 강화하면서 비자 발급을 거부당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반도 내 '사드(THAAD)' 배치 결정에 따른 '사드 보복' 조치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中대사관은 지난 12월 15일 홈페이

    2017-01-12 노민호 기자
  • 불쾌한 말투로 악수 요청해 거절했더니 '주먹질'

    '연개소문' 이태곤, 통닭집 앞에서 피범벅..가해자는 중소기업오너 2세

    새해 벽두, 동네 통닭집 앞에서 배우 이태곤에게 주먹을 휘두른 남성이 중소기업 오너의 아들인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7일 새벽 1시경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서 이태곤과 마찰을 빚은 신OO(33)씨는 한 종자 무역업체 대표의 아들로, 현재 이 회사

    2017-01-12 조광형 기자
  • "이건 반항이 아냐, 우리 의견을 말하는 거지"

    서울교육청, 학생인권 문제 다룬 '교육용 웹툰' 공개

    서울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기획·제작한 “전√학생입니다”란 제목의 학생인권 웹툰을 완성해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작품명 “전√학생입니다” 학생 인권에 대해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주인공 ‘라수호’와 ‘라수현’ 쌍둥

    2017-01-11 강유화 기자
  • 선거법 개정 반대 측 "학교 현장에 정치 논리 개입하는 부작용 낳을 것"

    선거연령 18세 인하, 포퓰리즘 VS 참정권 확대?

    지난 9일 선거연령을 18세로 하향 조정하는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안행위 법안소위를 통과하는 등 최종 통과 문턱이 눈앞에 놓였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11일 바른사회신회의실에서 ‘선거연령 만 19세 하향 정치 포퓰리즘인가, 참정권 확대인가’를 놓고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2017-01-11 강유화 기자
  • 내달 3일까지 신청, 최대 2,500만원 지원

    서울시, 여름축제 '한강몽땅' 아이디어 공모

    서울시가 1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17 한강몽땅 시민기획 프로젝트(한강몽땅)'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강몽땅은 한강사업본부가 진행하는 여름 축제로 시민들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재미있는 축제 아이디어를 시에 건의할 수 있다. 시는 '시민주

    2017-01-11 이길호 기자
  • 헌재 앞 기자회견 ‘탄핵 기각’ 강조

    상복(喪服)입은 엄마부대 “헌법재판관님들, ‘촛불’ 눈치 보지 마세요”

    엄마부대봉사단(이하 엄마부대)이 헌재를 향해 "자유민주주의다운 올바른 판결을 내려달라"며 '탄핵 기각 요구' 집회를 열어 주목된다. 엄마부대와 애국여성연합은 11일 오전 헌재 앞에서 상복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무효 ▲새누리당 탈당 의원 비판 ▲일부 언론의 왜곡 보도 비

    2017-01-11 이길호 기자
  • 북한이 우리의 희망이라는 ‘촛불집회’...민심은 촛불과 달라

    대통령의 탄핵은 기각되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헌재 재판관님들께!새해가 시작 됐습니다. 세상은 새해가 되면 희망찬 포부로 들떠야 하는데 올해는 불행하게도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지난해에 이어져 오는 탄핵정국 때문일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연이나 재판관님들은 어떻게 하든 새해

    2017-01-10 장석영 칼럼
  •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특별기획전, 전쟁기념관서 개막

    "박정희 '신상필벌(信賞必罰)' 철학 대한민국 부흥 이끌었다"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을 기념해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 시기의 경제 발전 부흥기 등을 담은 특별기획전 '개막식'이 열렸다. “잘 살아보세”-희망과 도전의 시간들이라는 주제로 5월 20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특별기획전과 개막식은 박정희

    2017-01-10 강유화 기자
  • 애국단체 대표들, '태블릿PC조작 진상규명위원회' 발족

    "탄핵 정국 뇌관은 JTBC의 태블릿 PC 조작 보도"

    "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의 뇌관은 태블릿 PC“ 애국단체 대표들은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의 발단이 된 JTBC의 이른바 ‘태블릿 PC'의 진상 조사를 촉구하기 위한 ’진상규명위원회‘를 발족했다.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비롯한 애국단체의 대표들은 10일 한국프레스

    2017-01-10 강유화 기자
  • 따로 산다더니‥서울 모처에서 '열렬히' 동거 중

    담요 뒤집어 쓴 김민희, 눈만 '빼꼼'..옆에 선 홍상수는 '당당'

    30여년 한 이불을 덮고 지내던 아내를 내팽개치고 자신보다 22살이나 어린 여배우와 눈이 맞은 '거장' 홍상수(57) 감독의 행보가 날로 대담해지고 있다.홍상수 감독은 현재 모처에서 자신의 21번째 장편 영화를 촬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놀라운 사실은 홍 감독의 곁에

    2017-01-10 조광형 기자
  • [탄핵심판 3차 변론] 재판부, 변호인단에 답변서 보완 요구

    憲裁 “세월호 사고, 朴 대통령 최초 인지시점 밝혀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해 피청구인단이 답변서를 제출했지만 헌재가 내용을 보완하라고 재요구해 주목된다. 당일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의혹이 탄핵 사유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사고 인지 시점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라는 것이다.헌재 이진성 재판관은 10일

    2017-01-10 이길호 기자
  • 각각 '음주운전' 세 번 이상 적발돼 물의.. 팬들 시선 '싸늘'

    호란·윤제문·강정호, '음주운전 삼진아웃'.."면허 박탈됐어요"

    가수 호란과 배우 윤제문, 그리고 프로야구선수 강정호에게 묘한 공통점(?)이 생겼다. 직종도, 성별도, 사는 곳도 각기 다른 세 사람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박탈되는 '주홍글씨'를 달게 된 것.호란 '음주운전'..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지난해 9월 29일 오전 5시 50

    2017-01-10 조광형 기자
  • [김정은께 보내는 림일의 편지] ㉘ 2017년 첫 편지 드립니다

    [림일 칼럼] 하찮고 촌스러운 당신 이름

    김정은 위원장! 제가 작년 이날에 “일국의 정상이라면 최소한 자신의 생일이나 고향, 경력 등을 정확히 밝히는 것이 기본적인 상식이고 예의” 라는 내용의 편지를 썼었지요. 올해도 밝히지 않으니 굳이 같은 소리 또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지금처럼 최고통치자인 자신을 신비로

    2017-01-10 림일 탈북작가
  • ‘노점 제로화’ 아닌 ‘적정수의 노점 관리’로 정책의 방향 전환

    노점상-상가 갈등에 몸살 앓던 부천시가 찾아낸 ‘신의 한수’

    주위에서 자주 목격하는 사회 문제이지만, 좀처럼 해결책을 찾기 힘든 문제 중 하나가 바로 ‘노점 갈등’ 이다. 생계를 위해 노점을 선택해야 하는 노점 상인들과 불법 노점 때문에 장사가 힘들다는 상가 상인, 통행에 지장을 받는 다는 일반 시민들의 서로 다른 의견이 충돌하

    2017-01-09 강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