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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강화·교장공모제 개선' 교총, 교육부와 첫 협의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년 교섭·협의를 위한 제1차 본교섭·협의위원회'를 가졌다. 지난해 12월 교총이 교육부에 '교권강화 및 교원 처우개선'을 골자로 한 단체교섭을 공식 제안한 지 8개월 만이다.교육부와 교총의 단체교섭은
2018-08-28 정호영 기자 -
"김경수, 여론조작 공범… 1억건 중 8800만건 공모"
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킹' 김동원(49·구속기소) 씨 일당의 댓글 조작 사건의 공범이라고 허익범 특별검사팀(이하 특검팀)이 결론냈다. 특검팀은 드루킹 일당이 조작한 1억 회의 댓글 중 8800여만 회가 김 지사와 공모한 것이라고 밝혔다.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 30분
2018-08-27 최재필 기자 -
'이승만 명예 실추' 다큐 '백년전쟁', 내일 법정에
이승만 전 대통령을 '친일 민족반역자' 등으로 묘사해 물의를 일으킨 다큐멘터리 '백년전쟁' 제작진들이 고소당한 지 약 5년 3개월만에 법정에 선다. 사자명예훼손으로는 첫 국민참여재판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는 28일 오전 10시 중앙지법(서관 311호)에서 '형법상
2018-08-27 임혜진 기자 -
"태극기 집회 참가자… 60%가 대졸, 50%가 중산층"
2016년 11월부터 시작된 태극기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중·노년층의 과반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중산층 이상'이라고 답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선일보는 27일 <태극기 집회엔 돈받고 동원된 노인뿐?…대졸·중산층이 절반 넘어> 기사를 통해 이같은 내
2018-08-27 정호영 기자 -
9호선 노조 파업 철회... "서울교통공사가 고용승계"
서울지하철 9호선 노조가 27일로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했다. 노조의 요구사항이었던 정규직 전환 및 임금인상이 해결됐다. 26일 서울메트로9호선운영㈜ 노사는 서울교통공사 직영화 및 기본급 3.2% 인상에 합의했다. 서울메트로9호선운영㈜는 서울지하철 9
2018-08-27 정호영 기자 -
EBS '빡치미', 정권홍보 프로그램?...편향성 논란 '확산'
언론시민단체들이 EBS 프로그램 '빡치미-대국민 청원 프로젝트'에 대해 "정치편향적 프로그램"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바른언론연대는 25일 '빡치미로 정권홍보에 열올린 EBS에 국민혈세 가당찮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EBS는 이념 경도 프로그램을 통한
2018-08-26 임혜진 기자 -
이승만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알린다...'이승만 기념관' 출범
"이승만은 부정선거로 당선된 거잖아요?"(질문)"죄송하지만 그건 부통령선거였답니다."(답변) '건국대통령' 우남(雩南) 이승만 박사에 대해 잘못된 알려진 사실관계를 바로 잡고, 알려지지 않은 업적 등을 대중에게 알리는 온라인 사이트가 개설돼 눈길을 끈다. 특히
2018-08-26 임혜진 기자 -
[기획]등록금 내고 '푸대접'... 외국인 위한 대학인가
한국 정부는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면 재정지원을 해준다. 그런데 그 내용이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보면 놀라 자빠질 수준이다.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들은 입학 후 교육부에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월 90만 원의 생활비, 항공료, 보험료,
2018-08-24 전경웅 기자 -
'긴급조치 9호 위반' 김부겸, 40년 만에 무죄
박정희 정권 시절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유죄를 받았던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40년 만에 열린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 이영진)는 24일 “당시 판결받은 죄목인 대통령 긴급조치는 헌법에 위반돼 무효이므로 죄가 되지 않는다”며 김
2018-08-24 최재필 기자 -
"납북됐는데 실종자라니... 이건 테러다" 범국민 규탄
납북자(拉北者). 정부 수립 이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북한의 부당한 개입으로 본인의 의사에 반해 강제로 납북돼 북한 지역에 억류 또는 거주하게 된 사람을 일컫는 용어다. 6.25 당시 납북된 '전시납북자'는 8만 2,959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러나 
2018-08-24 임혜진 기자 -
최순실 20년·200억… 안종범은 5년·6000만원
박근혜 정권에서 국정농단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최순실(62) 씨가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0년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벌금형량은 18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늘어났다. 반면 함께 재판에 넘겨진 안종범(59)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1심보다 감형된 징역 5년과
2018-08-24 최재필 기자 -
"北 석탄 무단 반입, 국정조사하라" 55.3%
최근 북한산 석탄의 국내 반입에 다수 한국 기업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 55.3%가 "철저한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 공정㈜'(이하 공정)은 "국내현안과 관련한 국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2
2018-08-24 정호영 기자 -
굿바이 '솔릭'… 대부분 지역 태풍특보 해제
제 19호 태풍 '솔릭'이 예상보다 빠르게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24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대부분 육상 지역 태풍특보가 해제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오전 9시 기준 52.0km/h, 중심기압 985hPa, 최대풍속 22.0m/s를 유지한 채 강릉 남서쪽 약
2018-08-24 박영근 기자 -
박근혜 25년·벌금 200억…1심보다 형량 더 늘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 징역 25년과 벌금 200억원을 선고 받았다.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 받은 1심에 비해 징역과 벌금 모두 형량이 늘었다. 핵심쟁점이었던 제3자 뇌물죄의 성립요건에서 '묵시적' 청탁을 인정한 데 따른 것이다.서울고법 형사4부(
2018-08-24 최재필 기자 -
다행히도… 힘 잃은 태풍, 예상보다 피해 적은 듯
막강한 위력을 뽐내며 북상하던 제 19호 태풍 '솔릭'이 내륙에 들어서면서 기세가 약화되고 있다. 다만 여전히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전날 오후 6시 목포 앞바다에 상륙할 당시 최대풍속 35m/s(시속
2018-08-24 박영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