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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 들썩이자 … "尹 정부·오세훈 정책 때문" 책임 돌린 민주당
서울 부동산 가격이 이재명 정부 출범 전후로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그 원인을 "윤석열 정권과 오세훈 서울시의 부동산 정책에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정작 문재인 정부 시절의 부동산 실패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어 전형적인 책임 전가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
2025-06-24 손혜정 기자 -
민간 출신 국방부 장관·尹 정권 인사 유임 … '실용 인사' 시험대 오른 李 정부 첫 내각
이재명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부처에 대한 장관 인선을 전격 단행하며 새 정부 첫 내각 구성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번 인사는 우파 진영 인사를 포함한 이른바 '탕평 인사'로 주목받고 있으나, '민간인 출신'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윤석열 정부
2025-06-24 박아름 기자 -
[단독] 김민석, 美 문화원 농성 회고록선 '주도 역할', 외신엔 "음식 요청뿐" … 반미 희석하려 '자기부정'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외신에 1985년 대학생들의 미국문화원 점거 당시 적극적인 참여가 없었다는 취지로 설명한 가운데 당시 김 후보자가 사전에 점거 소식을 전달받고 지지 집회를 개최했다고 회고록에 쓴 것으로 나타났다. 김 후보자는 최근 외신 기자 간담회에서
2025-06-24 오승영 기자 -
李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 검토 … 100일 관례 깰까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 기자회견을 여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조속한 언론 대응을 지시함에 따라 취임 30일 기자회견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 언론과 접촉면을 넓혀왔다.이 대통령은
2025-06-24 배정현 기자 -
'김민석 청문회'에서 벌어진 '주진우 간염' 공방 … 누구의 청문회인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야가 고성과 막말을 주고받으며 격하게 충돌했다.특히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병역 면제 사유인 '급성 간염'을 두고 때아닌 공방에 휩싸이기도 했다.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윤석열
2025-06-24 어윤수 기자 -
여야 '추경 시정연설' 26일 본회의 합의 … 상임위 배분은 추가 논의
여야가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 등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26일에 열기로 합의했다.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우원식 의장 주재로 회동하고 상임위원장 재배분, 본회의 일정 등을 논의했다.배석한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비공개 회동 후
2025-06-24 어윤수 기자 -
N-포커스
김민석 청문자료 제출 0.1%에 "전례" … 정작 민주당은 尹정부 때 '제출 거부 징역 3년' 법안
인사청문회 자료 제출에 대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태도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의 '내로남불'이 도마 위에 올랐다. 민주당은 야당 시절에는 인사청문회 자료 제출 거부 시 법적 처벌을 하자고 주장했지만, 정작 집권 후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자료 제출과 관련한 논란에 입
2025-06-24 손혜정 기자 -
국무회의 모두발언
李 대통령 "공동체 위해 희생 치른 분들의 보상·예우 점검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공자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24일 오전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평화를 만드는 것은 정치가 해야 할 일인데, 불가피하게 싸워야 할 일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싸우는 건 언제나 힘없는 국민"이라며 "
2025-06-24 배정현 기자 -
인사청문회
민주당 "김민석이 최적임자" … 국민의힘 "총리 자격 상실, 자진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민주당은 "국무총리 최적임자"라며 철통 방어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
2025-06-24 손혜정 기자 -
인사청문회
김민석 "與野, 새 정부 제 역할 할 수 있도록 해야 … 맨손으로 시작한 정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속히 정부가 제자리를 찾고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여야 협조를 요청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국무총리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항상 경청하고 소통하는 자세로 그 책임과
2025-06-24 황지희 기자 -
2025-06-24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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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포커스
이재명 정부 첫 내각, 내년 지방선거 '전위부대' 되나
이재명 대통령이 11개 부처 인선을 단행하면서 초대 내각이 2026년 지방선거의 '돌격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통령실과 내각 인사들이 지방선거에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큰 가운데, 이 대통령 임기 초 지방선거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포퓰리즘성 정책이 쏟아질
2025-06-24 오승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