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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라오스 국경으로 들어온 탈북자 도운 사람 처벌 논란
“태국, 한국계 美선교사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
태국에서 한국계 선교사가 ‘인신매매’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하지만 실제 ‘인신매매’가 아니라 탈북자들을 미국으로 보내주기 위해 돕다가 체포된 것이어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AFP통신과 태국 현지 언론들은 태국 동북부 농카이 지역에서 탈북자 2
2015-08-07 전경웅 기자 -
'윤리위 소집-철저 수사' 촉구...중징계 불가피
'심학봉 감싸기' 논란에 與 女의원들 "강력 징계해야"
새누리당 여성 의원들이 심학봉 의원의 성폭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즉각 소집해 징계 결정을 내릴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여당 여성 의원들이 심학봉 의원을 감싸는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자 이를 차단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새누리당 여성 의원들
2015-08-07 김현중 기자 -
자유경제원, 제1회 우남 이승만 칼럼·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청년이 바라 본 이승만, “우남의 비전 틀리지 않았다”
건국대통령 우남 이승만에 대한 청년들의 진솔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자유경제원은 6일 마포구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제1회 수상작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현진권 자유경제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현 원장은, "건국대통령 우남 이승만
2015-08-06 윤진우 기자 -
[이길호 칼럼] 입법부는 대체 왜 법을 만드는가?
대한민국 '자유·법·국회'는 유기적이지 않다
법은 개인의 인성을 바꾸진 못하지만 처벌을 예고함으로써 감정을 조절하는 역할에는 한 몫한다. 어느 철학자의 말마따나 문명은 인간의 욕망으로 발전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 언저리에는 법도 함께 있었다. 조직의 크기와 상관없이 개체가 모인 공동체에는 법이 필요하다. 개인의
2015-08-06 이길호 기자 -
광복70년 기념행사 풍성..보훈처 다채로운 행사 준비
서울역~광화문 11일부터 10일간 태극기 물결
국가보훈처와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다양한 광복절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외 14개국에서 진행되는 해외 광복절 경축행사는, 미국, 중국, 러시아 등 14개국에서 현지 한인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해외 독립유공자들의 후손과 교
2015-08-06 윤진우 기자 -
與, 수성갑 당협위원장에 김문수 내정
김문수-김부겸 '빅매치' 가시화..혈투 예상
새누리당 김문수 전 보수혁신특별위원장이 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에 임명됐다.새누리당 조직강화 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6일 회의를 열어 3명의 당협위원장 후보 중 김문수 전 보수혁신특별위원장이 당협위원장에 가장 적합하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실제 한 지역언론이 실
2015-08-06 임재섭 기자 -
“한일병합 무효 등 법률적 대응에 관심 가져야”
국내 전문가 “日 역사왜곡 심화원인은 ‘아베 군국주의’”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지속적인 역사왜곡으로 인해 한일관계와 동북아시아의 미래가 퇴보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 잡으려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시민사회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는 6일 서울 중구 정동프란치스코회관에서
2015-08-06 윤진우 기자 -
日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서 ‘원폭 투하 70주년 피해자 추도식’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 추도식, 100개국 대표 참석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일본에서는 매년 8월 6일과 9일, ‘원폭 희생자 추도식’이 각각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열린다. 올해 추도식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고 한다. 日교도통신은 히로시마 시 당국을 인용, 6일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원폭 사망자 위령식·
2015-08-06 전경웅 기자 -
김정훈 "민생 소리 듣기 위해 모든 수단 동원할 예정"
與 "국민 현장 정책 펼치겠다" '민생 119본부' 설치
새누리당이 민생 119 본부를 열고 각종 민원을 청취할 소통창구를 활짝 열었다.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본관 223호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며 "주1회 현장 출동을 원칙으로 민생 골든타임과 정책개발, 현장기동성 강화,
2015-08-06 임재섭 기자 -
與 "국가 경제재도약 위한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 표명"
野, 박 대통령 담화에 "사과 없었다" 공세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 야당이 어김없이 "'훈시 담화'에 사과는 없었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반면 여당은 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박 대통령 담화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는 없고 독백과 훈시로 끝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주
2015-08-06 김현중 기자 -
노동개혁 반대하는 새정치, 재벌개혁 병행만 되뇌여
野 "노동개혁 실패할 것" 악담, 與 "올인할 것"
여야가 노동개혁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새누리당은 노동개혁의 당위성을 연일 강조하면서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노동개혁은 노동자들에게만 책임을 전가시키는 것이라며 재벌 개혁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2015-08-06 정도원 이길호 기자 -
"역대 정부서 해내지 못한 개혁, 이번에 반드시 이루겠다"
'멈춰선 한국경제' 朴대통령, 개혁(改革)으로 돌파구 찾다
#. 6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절박함이 묻어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밝힌 집권 후반기 국정 구상의 화두는 바로 경제(經濟)와 개혁(改革)이었다. '간곡한 부탁', '후손의 미래', '절박한 심정' 등 위기에 빠
2015-08-06 오창균 기자 -
北 만경대 주변에 中역대 지도자 전시관 건립
김일성 생가 옆에 주은래·등소평 인형이?
김일성과 최대한 닮아 보이려고 애쓰는 김정은. 외교 전략까지 김일성의 ‘양다리 전략’을 따라하려는 걸까. 2014년 내내 러시아에 ‘러브콜’을 보내던 북한 당국이 최근에는 中공산당을 향해서도 ‘간접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분위기다. 이번에는 북한에서는 ‘성역(聖域)’인
2015-08-06 전경웅 기자 -
與 초재선 10인 "윤리위 회부-의원직 제명 고려" 요구
하태경, 김무성 찾아가 "심학봉 강력 징계" 건의
성폭행 혐의 논란을 빚고 새누리당을 탈당한 심학봉 의원에게 '의원직 제명' 등의 보다 강력한 징계가 내려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당 내부에서 터져나왔다.새누리당 초·재선 모임인 '아침소리'는 6일 "당이 앞장서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심학봉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회
2015-08-06 김현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