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 큰 여자 좋아 하지마! 암 잘 걸려"?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이 증명됐다. 키 작은 여성에 비해 키가 큰 여성이 암에 걸릴 확률이 3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21일 영국 은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결과를 인용, “키가 4인치(약 10㎝) 더 크면 암에 걸릴 확률이 16% 높다”고 전했다.

    2011-07-22 최종희 기자
  • "병원 가는게 비행기 타는것보다 위험"

    세계보건기구(WHO)는 21일 매년 수백만 명이 병원에서 의료사고와 박테리아 감염 등으로 목숨을 잃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병원에 가는 것이 비행기를 타는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고 지적했다.WHO의 신임 환자안전수칙 특사로 지명된 리엄 도널드슨은 이날 제네바에서 기

    2011-07-22 황소영 기자
  • "낙관적 성격, 뇌졸중 위험 줄인다"

    낙관적인 사람일수록 뇌졸중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시간 대학 심리학과의 에릭 킴(Eric Kim) 연구원이 건강-은퇴 연구(Health and Retirement Study)에 참가하고 있는 50세 이상 남녀 6천44명(남성 2천542명, 여성 3천502명)

    2011-07-22 황소영 기자
  • "노인들, 뇌졸중 치료시기 놓치고 병원 찾는다"

    뇌졸중 치료 시기를 놓쳐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은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박익성 신경외과 교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 사이 병원에 실려 온 뇌졸중 환자 174명(남 84명, 여 90명)을 분석한 결과, 74.1%(129명)가 발병

    2011-07-21 황소영 기자
  • "커피 많이 마시는 여성, 불임 위험 높아"

    카페인이 여성 불임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네바다 대학 의과대학 세포생물학교수 숀 워드(Sean Ward) 박사는 카페인이 난자가 수정을 위해 자궁을 향해 나팔관을 내려오는 것을 방해한다는 사실을  말한 것으로 미국의 과학뉴스 포털 피조그 닷컴(

    2011-07-21 황소영 기자
  • 美 최고의 병원, 존스홉킨스 22년 연속 1위

    미국 메릴랜드 소재 존스홉킨스 병원이 22년 연속으로 미국내 최고의 병원으로 평가됐다. 19일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미국내 4천825개 병원을 대상으로 환자의 사망률과 치료건수, 고난도 수술·처치의 전문성, 의사들의 평가 등을 종합해 평점을 매긴 결과 존스홉킨

    2011-07-20 연합뉴스
  • 방부제 넣은 도토리묵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청 경인지방청은 묵류에 넣어서는 안 되는 방부제 데히드로초산나트륨과 소르빈산을 넣어 판매한 혐의를 받은 식품업체 대표 박모(56) 씨 등 2명의 사건을 검찰에 불구속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인청에 따르면 박 씨는 올해 2∼5월 소르빈산

    2011-07-19 연합뉴스
  • <의학> 좌-우심실, 알코올에 상이한 반응

    심장의 좌심실과 우심실은 알코올에 서로 반대되는 반응을 나타내며 소량의 알코올에도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시에나 대학의 마테오 카멜리(Matteo Cameli) 박사는 건강한 20대 청년 64명(남성 35명, 여성 29명)에게 한 번은 소

    2011-07-16 연합뉴스
  • <의학> 새 당뇨병약, 유방암 위험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제약회사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와 아스트라 제네카가 공동 개발한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이 효과는 있으나 유방암과 방광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15일

    2011-07-16 연합뉴스
  • <의학> 포도씨에 치매 억제 성분

    포도씨에서 추출한 폴리페놀 성분이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 정신-노인의학전문의 쥴리오 파시네티(Giulio Pasinetti) 박사는 포도씨의 폴리페놀 성분이 치매환자의 신경세포를 죽이는 신경독소

    2011-07-16 연합뉴스
  • 학교, 위탁급식업소 등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길고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면서 식중독 등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하수를 이용하는 학교와 수련원, 유치원 등의 물탱크 등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올해 처음 검사대상에 포함된 위탁급식업소의 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2011-07-15 양원석 기자
  • 카바수술 '전향적 연구' 대상 확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카바수술관리위원회는 안전성 논란이 일었던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카바수술)과 관련, 비급여를 산정할 수 있는 전향적 연구 대상 환자와 질환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전향적 연구 대상 환자 및 질환은 대동맥 판막이나 대동맥 근부질환에

    2011-07-14 연합뉴스
  • <의학> `물 하루 8잔 좋다' 주장은 난센스

    물을 하루 8잔 마셔야 건강에 좋다는 주장은 "난센스"라는 의견이 나왔다.영국 글래스고의 1차진료의인 마거릿 매카트니(Margaret McCartney) 박사는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오피니언 난에 실린 글에서 물을 하루 8잔 마시는

    2011-07-14 연합뉴스
  • 국내 6대암 생존율 美·日보다 높아

     우리나라 주요 6대암(위암.갑상선암.대장암.폐암.간암.유방암)의 생존율이 미국이나 일본보다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심영목(암센터장)·신명희(예방의학과) 교수팀은 1994년 개원 당시부터 2009년까지 16년간 암환자로 등록된 12만6천415명을

    2011-07-14 연합뉴스
  • "비만치료 1순위 男 복부, 女 허벅지"

    비만치료시 남성은 뱃살을, 여성은 허벅지살을 주로 빼달라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65mc비만클리닉(대표원장 이선호)은 지난 4~6월 국내외 28개 네트워크병원에서 비만치료를 받은 7천724명(7만249건)을 분석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 결과를 보면

    2011-07-14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