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우익 "모든 책임감수" 사의시사

    류우익 대통령실장은 2일 쇠고기 논란으로 인한 여론 악화와 관련해 "개인적으로 언제라도 모든 책임을 감수하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류 실장은 이날 오전 새 정부 출범 후 두번째로 청와대 직원 전체조회를 갖고 &qu

    2008-06-02 이길호
  • "촛불값 물어보니 사태 이 지경"

    이명박 대통령이 각계 원로들을 만나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뒤 민심수습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지만 통합민주당은 "지금 적당히 장관과 수석 몇명 목 날리는 것으로 해결될 것으로 생각해선 안되고, 여당도 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인식하라"며 장관고시 철회와 한&m

    2008-06-02 최은석
  • 이명박 "여론 들은뒤 민심수습안 제시"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오전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와 긴급회동을 갖고 "당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각계 원로들을 두루 만나 여론을 들은 뒤 민심수습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민심수습안에 관해서는 현재 민심을 깊이

    2008-06-02 이길호
  • 이명박 지지도 20%대도 '위태'

    오는 3일 취임 100일째를 맞는 이명박 대통령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취임초에 비해 20p%~30%p이상 지지도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와 한국갤럽이 지난 5월 31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

    2008-06-02 강필성
  • 이명박-강재섭, '우울한' 정례회동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정례 회동이 2일 오전 청와대 백악실에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미국 쇠고기 수입 재개에 따른 사회적 혼란을 타개하기 위한 국정쇄신책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이 대통령과 강 대표는 종전 정례회담과 달리 조찬이나 다과를 포함시

    2008-06-02 이길호
  • 김윤옥,국빈방중 '내조외교' 호평

    중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30일 귀국길에 오른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피곤한 기색없이 전세기내를 돌며 기자단, 수행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이 마지막 일정으로 대지진 참사현장인 쓰촨(四川) 방문길에 오른 탓에 김 여사는 홀로 전세기를 타고 귀국했다.김

    2008-05-31 이길호
  • '요덕스토리'가 군 부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요덕스토리-러브인요덕'(감독 정성산)이 30일 국방부 대강당에서 전군 주요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순회공연을 실시한다. 노무현 정권 당시 정부의 무관심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요덕스토리'가 군 부대에서 공연되는 것은 이명박 정부 출범에 따른 남북관계

    2008-05-31 임유진
  • 이명박 쓰촨방문은 '계산된 선택'

    이명박 대통령은 중국 국빈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30일 오후 쓰촨(四川) 지진 참사현장을 찾았다. 이 대통령의 쓰촨 방문은 국내 일부의 "지나친 쇼맨십이 아니냐"는 곱지않은 시선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한단계 격상시킨 한중 양국의 신

    2008-05-31 이길호
  • 대통령 4년 중임제 선호 36.7%

    지난 19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현행 헌법이 개정된 지 20년이 지나 손질을 할 때가 됐다"면서 "다음 국회때 개헌 특위를 만들어서 대통령제가 정말 좋은 것인지, 이원집정부제가 좋은 것인지 아니면 내각제

    2008-05-31 임유진
  • 이명박, 일부 장관교체놓고 최종 고심

    3박 4일간의 숨가쁜 중국 국빈방문일정을 마치고 30일 늦은 시각 귀국한 이명박 대통령은 곧바로 청와대로 이동, 한승수 국무총리와 수석비서관들로부터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이후 국내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종찬 민정수석, 박재완 정무수석 등이 참석한 이 자리에

    2008-05-31 이길호
  • 공성진 "제도쇄신도 같이해야"

    집권초로는 사상 최악인 20%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현 정부와 여당이 쇠고기 파동으로 얼어붙은 민심 수습에 나선 가운데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은 "국무총리실의 조정기능이 없어진 것과 청와대의 몇몇 기능이 부재한 것을 망라해서 시스템을 정비하고, 책임

    2008-05-31 임유진
  • 손학규 대표의 속 보이는 ‘계엄’ 발언

    31일자 동아일보 사설 "손학규 대표의 속 보이는 '계엄' 발언"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관 고시(告示) 발표가 강행되는 것을 보면서 계엄이 선포됐다는 기분이 들었

    2008-05-31
  • CEO 대통령이 빠진 함정

    31일자 중앙일보 오피니언면에 이 신문 김진국 정치국제 에디터가 쓴 에디터칼럼 "CEO 대통령이 빠진 함정"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531만7708표 차로 당선됐다. 민주당 조병옥 후보가 선거 중

    2008-05-31
  • 촛불로 제 몸 태우겠다는 민주당

    조선일보 31일자 사설 "촛불로 제 몸 태우겠다는 민주당"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통합민주당이 31일부터 전국에서 쇠고기 정부 고시에 항의하는 장외 규탄대회를 연다. 민주당은 앞으로 광우병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것도 검토 중이

    2008-05-31
  • 촛불 뒤의 '배후세력'은 누구인가

    31일자 조선일보 오피니언면에 실린 이 신문 송희영 논설실장의 "촛불 뒤의 '배후세력'은 누구인가"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심야 거리 시위가 장기화하자 정부가 '배후세력' 색출에 나섰다. 촛불이 수그러들지 않는 배경에는 좌파

    2008-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