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완수사권 우호 여론에 "국회서 논의 거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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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마치고 있다. ⓒ연합뉴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장윤기 사건'을 둘러싼 경찰의 부실 수사 및 유착 의혹에 대해 고개 숙였다.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유 대행은 이날 새벽 미국 출장 일정을 끝내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 대행은 취재진을 만나 "국외 출장 일정 중에 (하루 앞당겨) 조기 귀국했다"며 "그만큼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 숙여 말했다.유 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검찰의 보완수사권 우호 여론이 높아진 데 대해 "보완수사권은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입법 정책적으로 결정되리라 생각한다"며 "논의 과정에서 경찰도 필요한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유 대행은 이날 오전 9시 20분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대책을 논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