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타이 등 증거인멸한 혐의"한점 의혹 남지않도록 엄정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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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뉴데일리 DB
경찰이 장윤기의 사건을 담당한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장 A 경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광주광산서 살인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팀(특별수사팀)은 7일 언론공지를 통해 "전날 체포된 광주광산서 수사팀장에 대해서는 금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광주경찰청은 전날 A 경감을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 경감은 지난 5월5일 사건 직후 장윤기의 차량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 장윤기의 납치 범의를 입증할 주요 증거 중 하나인 '케이블 타이'를 인멸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장윤기의 자취방에서 발견된 '훼손된 리얼돌' 등 일부 증거도 보존하지 않고 가족에 인계한 것으로 나타났다.A 경감과 광주지역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 부친의 유착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A 경감은 장윤기 부친과 여러차례 통화하면서 수사 정보를 흘린 것으로도 알려졌다.경찰은 경찰청 수사인권담당관(총경)을 팀장으로 하는 27명 규모의 특별수사팀을 꾸려 이 사건을 수사 중이다. 7일 오전부터 경찰청 수사팀장 및 중대범죄수사과 수사관 등도 특별수사팀에 합류했다.특별수사팀은 "증거인멸 등 관련 혐의 및 그 경위를 상세히 밝히기 위해 관련자들에 대한 폭넓은 수사를 진행하는 등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며 "경찰은 한 점의 국민적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