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I조 2차전서 이라크에 3-0 승리멀티골 음바페, 메시와 2골 차이
-
- ▲ 음바페가 이라크전에 멀티골을 작성하며 프랑스의 승리를 이끌었다.ⓒ연합뉴스 제공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를 추격했다.프랑스는 23일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북중미 월드컵 I조 2차전 이라크와 경기에서 3-0 완승을 챙겼다.프랑스는 1차전 세네갈전 3-1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32강 조기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이라크는 노르웨이에 1-4 패배 후 2연패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를 최전방 원톱에 세웠다. 2선은 마이클 올리세-우스만 뎀벨레-브래들리 바르콜라로 꾸렸다.이라크는 아이멘 후세인이 최전방에 나섰고, 뒤에서 아흐메드 카셈-지단 이크발-이브라힘 바예시가 지원했다.경기 시작과 함께 프랑스가 파상공세를 펼쳤다. 그리고 전반 13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주인공은 역시나 에이스 음바페였다.아크 오른쪽에서 올리세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는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고, 공은 골대 왼쪽 구석을 시원하게 갈랐다. 음바페의 북중미 월드컵 3호골이자 월드컵 통산 15호골이다.실점을 허용한 이라크는 큰 악재를 만났다. 간판 공격수 후세인이 부상으로 전반 26분 이탈한 것. 이라크는 대신 알리 알 하마디를 투입했다.간판 공격수를 잃은 이라크는 공격의 힘을 잃었고, 프랑스의 공세는 계속됐다. 전반이 1-0으로 끝난 후 악천후로 경기가 지연됐다. 약 2시간 후 경기가 재개됐고, 이 변수는 프랑스를 흔들지 못했다.후반 9분 음바페는 멀티골을 신고했다. 이라크 수비진의 황당한 패스 미스를 가로챈 뎀벨레가 문전에 있던 음바페에게 연결했고, 음바페는 가볍게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음바페의 북중미 월드컵 4호골이자 월드컵 통산 16호골이다.이로써 음바페는 월드컵 개인 최다 득점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는 메시(18골)와 격차를 2골로 줄였다. 또 음바페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메시(5골)에 이은 득점 2위에 자리를 잡았다. 메시와 음바페의 뜨거운 득점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프랑스는 멈추지 않고 후반 21분 세 번째 골을 작성했다. 이번에는 뎀벨레였다. 올리세의 패스를 문전에서 받은 뎀벨레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3실점한 이라크는 후반 30분 알리 알 하마디의 위협적인 슈팅 등으로 반격을 시도하기는 했지만, 끝내 1골도 넣지 못했다. 프랑스는 후반 44분 음바페가 결정적 기회를 잡았지만 놓치고 말았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때린 음바페의 왼발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음바페의 해트트릭도 무산됐다.프랑스도 추가 득점을 하지 못했고, 경기는 3-0으로 끝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