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특검 특수본, 지난 9일 윤 전 대통령 검찰에 넘겨뇌물수수 혐의는 적용 안돼…'공모 증거 불충분'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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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뉴데일리 DB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사건'과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검찰에 넘겨졌다.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3대 특검 특수본)는 지난 9일 윤 전 대통령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윤 전 대통령은 지난 2022년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대통령 직무와 관련해 300만 원 상당의 디올 가방을 수수한 사실을 알았음에도 감사원 등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다만 특수본은 윤 전 대통령에게 뇌물수수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 '공모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판단이다.디올백 수수 사건과 관련 김 여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김 여사는 디올 가방 외에도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금거북이, 이우환 화백의 그림 등 각종 금품과 청탁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민중기 특검은 지난 5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재판에서 김 여사에게 징역 7년6개월을 구형했다. 선고는 오는 7월26일 오후 2시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