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들 줄줄이 득점포 가동 … 골든부트 경쟁 후끈'영원한 라이벌' 메시는 폭발 … 호날두는 첫판부터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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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호날두와 메시. ⓒ로이터, AFP
슈퍼스타들의 골 경쟁이 시작됐다.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치고 나섰다.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 해리 케인도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리며 '골든부트' 경쟁에 불을 지폈다.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침묵 속에 첫 경기를 마치며 대조적인 출발을 보였다.월드컵 최다 득점자에게 주어지는 골든부트를 놓고, 세계 최고 공격수들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과연 이번 대회 골든부트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
- ▲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7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J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 선제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1987년생 메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으로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아직 손에 넣지 못한 트로피가 있다. 바로 월드컵 최다 득점자에게 주어지는 골든부트다.메시는 17일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J조 조별리그 알제리와의 첫 경기부터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이번 월드컵은 사실상 그의 마지막 도전 무대로 평가된다. 불혹을 앞둔 나이에도 경기력 저하는 찾아보기 어렵다.월드컵 우승과 골든부트를 모두 거머쥔 선수는 역사적으로 많지 않다. 메시가 이번 대회에서 또 하나의 전설을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엘링 홀란(노르웨이)
- ▲ 월드컵 데뷔전에서 2골을 터트린 노르웨이의 홀란. ⓒEPA=연합뉴스
이번 대회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홀란의 첫 월드컵 무대다.하지만 경험 부족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 세계 최고 수준의 결정력을 갖춘 데다, 마르틴 외데고르를 중심으로 한 지원진도 탄탄하다.2000년생 홀란은 유럽 예선 최고의 공격수였다. 8경기에서 16골을 넣으며 득점 1위에 올랐고, 노르웨이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득점 수는 2위 선수의 두 배에 달했다.실제로 홀란은 17일 열린 이번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1차전 이라크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노르웨이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
- ▲ 세네갈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뒤 셀레브레이션을 하는 프랑스의 음바페. ⓒAP=연합뉴스
◆킬리안 음바페(프랑스)1998년생 음바페는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골든부트 후보 중 한 명이다.음바페는 17일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세네갈과의 I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골을 넣으며 프랑스의 3-1 승리를 이끌었다.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7경기 8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다. 큰 무대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온 선수다.소속팀에서도 득점력은 여전하다. 지난 시즌 44경기에서 42골을 터뜨렸다. 프랑스 대표팀에는 우스만 뎀벨레, 마이클 올리세, 라얀 셰르키, 데지레 두에 등 공격 자원도 풍부하다.득점력과 경험, 팀 전력까지 모두 갖춘 만큼 이번에도 골든부트 유력 후보로 꼽힌다. -
- ▲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이 1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L조 조별리그 크로아티아전에서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해리 케인(잉글랜드)1993년생 케인은 이미 월드컵 골든부트를 수상한 경험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상 최초의 두 번째 골든부트에 도전한다.득점력은 여전히 정상급이다.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꾸준히 골을 쌓았고, 시즌 막판에는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줬다.잉글랜드는 18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1차전에서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크로아티아를 4-2로 이겼다.잉글랜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만큼 케인 역시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득점을 쌓을 가능성이 크다. -
- ▲ 포르투갈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콩고와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1-1로 마친 뒤 실망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AP 뉴시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1985년생 호날두는 41세에도 여전히 포르투갈 공격의 중심이다.다만 첫 경기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유효슈팅 없이 침묵했고, 팀 역시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호날두가 이끄는 FIFA 랭킹 5위 포르투갈은 18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1차전에서 FIFA 랭킹 46위 콩고민주공화국과 1-1로 비겼다.예선에서는 5경기 5골로 존재감을 증명하며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포르투갈은 브루노 페르난데스, 베르나르두 실바, 하파엘 레앙 등 정상급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경험과 이름값은 여전하지만, 현재 흐름만 놓고 보면 다른 후보들에 비해 출발이 늦은 것은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