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 타인 권리 침해 없도록 자제해야""공모자도 엄중 수사 경찰에 지시"
  • ▲ 이재명 대통령. ⓒ뉴시스
    ▲ 이재명 대통령.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6·3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시위에 대해 "시위대는 의사 표현을 넘어 타인의 권리 침해가 없도록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시위대의 민간인 출입 제한 행패 등 위력에 의한 업무 방해에 대해 행위자는 물론 공모자에 대해 엄중 수사를 경찰에 지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공유한 기사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내 개표소 일대 봉쇄로 체육단체 업무가 마비돼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제대회 출전을 못할 위기에 처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유럽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전날 화상회의를 통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투표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위에 대해 "사적 검문 및 위력을 동원한 업무 방해 행위는 엄정 대처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