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평가 26% … 1%포인트 상승노인 연령 70세 상향 찬성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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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전주 대비 소폭 하락한 6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64%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6%로 1%포인트 상승했고 '의견 유보'는 10%다.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와 '경제·민생'이 각각 1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부정 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이 1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제·민생·고환율'(13%), '외교'(9%), '부동산 정책'(7%) 순이다.성향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에서는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90%를 웃돌았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66%, 보수층에서는 56%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69%, 부정 평가는 20%로 나타났다. 지역별·연령별 조사에서는 전 지역과 전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6%, 국민의힘이 21%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2%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1%포인트 상승했다. 양당 격차는 25%포인트로 민주당 우세 흐름이 이어졌다.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 무당층은 27%로 조사됐다.중도층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49%로 국민의힘(12%)을 크게 앞섰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나 대구·경북(TK)에서는 민주당 34%, 국민의힘 33%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망 조사에서는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46%로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30%)보다 높았다.다만 TK에서는 야당 후보 당선을 기대한다는 응답이 42%로 여당 기대 응답(29%)을 앞섰다. 연령별로는 30대 미만과 70대 이상에서 야당 후보의 당선을 기대한다는 응답이 높았다. 특히 30대 미만에서 야당 후보 당선을 기대한다는 응답이 39%로 여당 24%보다 15%포인트 높았다.한편 한국갤럽이 함께 실시한 노후 관련 인식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9%가 기초연금·경로우대 기준이 되는 노인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는 데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 응답은 30%다.또한 노후 생계 책임 주체에 대해서는 60%가 '본인 스스로 돌봐야 한다'고 답한 반면, '정부와 사회가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은 29%에 그쳤다.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3.3%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