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윌란, 오르후스에 2-1 승리
  • ▲ 덴마크 미트윌란의 조규성이 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 덴마크 미트윌란의 조규성이 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한국 축구 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이 선발로 출전한 덴마크 미트윌란이 '선두' 오르후스를 꺾고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미트윌란은 21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라운드 5라운드 오르후스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22경기에서 승점 46점으로 12개 팀 중 2위를 차지한 미트윌란은 이후 상위 6개 팀이 겨루는 챔피언십 라운드(팀당 10경기)에서 5라운드까지 승점 8점을 보태 승점 54점으로 1위 오르후스(승점 56)와 치열한 우승 다툼을 이어갔다.

    챔피언십 라운드 우승팀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 2라운드 진출권을 확보한다.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3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끝내 공격 포인트를 얻지 못하고 후반 26분 교체됐다. 미트윌란 수비수 이한범은 선발, 풀타임을 뛰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미트윌란은 이날 전반 20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8분 상대 자책골로 동점을 이룬 뒤 후반 추가 시간 율리우스 에메필레가 헤더로 극장골을 뽑아내 2-1 승리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