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신시내티에 3-8 패배
  •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신시내티전에서 2루타를 포함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뉴시스 제공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신시내티전에서 2루타를 포함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뉴시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3-8로 패배했다.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0.207에서 0.213로 상승했다.

    이정후는 팀이 0-4로 끌려가던 2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맞이한 첫 번째 타석에서 신시내티의 선발 레트 로우더를 상대로 5구 승부를 펼친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이후 후속타자 다니엘 수색의 2루타에 홈을 파고들면서, 득점을 기록했다.

    4회 초 우익수 뜬공, 7회 초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3-8로 뒤진 9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신시내티의 바뀐 투수 피어스 존슨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작렬했다. 

    이정후의 멀티 출루에도 샌프란시스코는 또 졌다. 4연패를 당한 샌프란시스코는 6승 12패에 머물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