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마치다 젤비아에 0-1 패배
  • ▲ 강원이 ACLE 16강 2차전에서 마치다에 패배하며 탈락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강원이 ACLE 16강 2차전에서 마치다에 패배하며 탈락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1 강원FC가 일본 J리그 마치다 젤비아를 넘지 못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에서 탈락했다.

    강원은 10일 일본 마치다의 마치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ACLE 16강 2차전 마치다와 경기에서 0-1 패배를 당했다. 

    1차전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룰 거둔 강원은 1, 2차전 합계 0-1로 패배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마치다는 전반 초반 선발로 나섰던 유키 소마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전반 12분 대신 한국 대표팀 출신 나상호가 투입됐다. 나상호가 승부를 갈랐다. 

    전반 25분 나상호의 크로스를 아타카 나카무라가 헤더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나상호의 어시스트. 이 골이 결승골이 됐고, 결국 마치다가 승리를 가져갔다. 

    무조건 골을 넣어야 8강에 오를 수 있는 강원은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후반 4분 아부달라의 왼발 슈팅, 이어긴 김대원의 슈팅 등을 시도했다. 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경기 막판까지 강원은 공세를 멈추지 않았지만, 끝내 1골도 넣지 못한 채 무릎을 꿇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