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니온 베를린, 베르더 브레멘에 1-4 완패
  • ▲ 베를린의 정우영이 교체 출전했고, 팀은 1-3 대패를 당했다.ⓒ뉴시스 제공
    ▲ 베를린의 정우영이 교체 출전했고, 팀은 1-3 대패를 당했다.ⓒ뉴시스 제공
    독일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이 교체 출전했고, 팀은 완패를 당했다. 

    베를린은 9일(한국시간)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 경기에서 1-4 역전패를 당했다. 

    이 패배로 베를린은 리그 2연패에 빠지며 7승 7무 11패(승점 28점)를 마크하며 11위로 내려앉았다. 브레멘은 6승 7무 12패(승점 25점)를 기록하며 13위에 위치했다.

    베를린은 전반 18분 데릭 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선제골 기쁨도 잠시, 1분 뒤 전반 19분 언드라시 셰퍼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수적 우위를 점한 브레멘은 맹공을 퍼부었고, 전반 31분 올리비에 데만이 만회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35분 옌스 스타게의 역전골까지 나왔다. 

    브레멘은 후반에도 공세를 멈추지 않았고, 후반 21분 마르코 그륄, 후반 추가시간 파트리스 초비치의 연속골로 4골을 완성했다. 

    정우영은 벤치에서 대기하다 후반 18분 알료샤 켐라인을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그러나 정우영은 이렇다 할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고,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이날 출전으로 정우영은 리그 16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그는 리그와 컵대회를 통틀어 26경기에 나서 3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정우영에게 평점 5.8점을 부여했다. 슈팅 1개에 그친 정우영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 뒤에서 3위에 해당하는 하위권이다. 

    퇴장을 당한 셰퍼는 평점 3.9점으로 최저 평점을 받았고, 수비수 레오폴트 퀴르펠트도 평점 5.3점에 그쳤다.